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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까지 돼?" 유튜브 '마이크로 메시지' 뜬다

이 스토리는 <이야기의 4요소로 보는 유튜브식 스토리텔링>4화입니다

"이런 것까지 주제가 된다고?" 유튜브에선 '마이크로 메시지' 뜬다
1. 당사자의 경험이 곧 메시지다
2. 언어 삭제, 말하지 않고 보여주는 메시지
3. 시청자의 해석과 선택에 맡긴다
4. 맥락 NO! 게릴라 메시지도 오케이
5. 직설적으로 잘 먹히게 말하는 기술


유튜브식 스토리텔링 요소 4. 주제 : 메시지에 힘 빼기

유튜브를 보고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살롱 '유튜브코드 - 스토리텔러의 유튜브'에서 오간 인사이트를 정리한 마지막 스토리. 이번엔 '유튜브식 주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제란 그 콘텐츠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죠. 기존 미디어에서는 콘텐츠의 주제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한번 웃고 마는 예능 프로그램이더라도 인간의 따뜻함에 대해 말하고, 영화나 드라마에도 모두 기획 단계에서 메시지를 촘촘히 고려하죠.

그런데 지난 화에서 얘기했듯, 유튜브에서는 특정한 '감상'을 일으키는 것만으로도 콘텐츠가 되기에 충분해요. 거창한 메시지를 담으려 하기보다 '나'가 등장해 내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로도 의미를 갖고, 그냥 당장 눈앞에 벌어지는 아주 작은 상황들이 주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는 유튜브의 특성상 영상의 길이가 짧고, 대개는 그 한 편의 콘텐츠로 완결되는 스토리 구성이기 때문에 가능해요. '이것도 주제로 볼 수 있어?' 싶을 만큼 마이크로한 '힘을 뺀 메시지'들이 부각되기 좋은 거죠. 

이번 화에서는 유튜브이기에 가능한 한껏 힘 뺀 메시지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유튜브에서 이 메시지를 드러내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당사자의 경험이 곧 메시지다

유튜브에서는 내 이야기를 내가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당사자성' 때문에, 특별히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있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울림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학생의 하루-세현이의 등교 브이로그'를 예로 들어볼까요. 국립서울농학교에 다니는 청각 장애 학생 세현이의 일상을 스스로 직접 찍어 보여주는 브이로그인데요. 비장애인 학생들과 똑같이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어요. 왠지 모르게 우리와 다르게 살아갈 것 같던 청각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걷히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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