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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이 경험하는 불평등은 어떻게 다른가

에디터

이 스토리는 <평균 26쪽 읽은 피케티 벽돌책, 10분만에 이해하기>4화입니다

는 어떤 책인가

2019년 한국 사회 커다란 이슈는 조국 사태였습니다. 서초동과 광화문 일대에서 퍼진 '조국 수호'와 '조국 반대'의 외침을 다들 기억하실 거예요. 서초동에 모인 집회자들이 주로 4050대, 광화문에 집결한 이들은 6070대가 많아 세대 간 대립으로 불거지기도 했죠.

그러나 이 논란을 바라보는 20대 내부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조 전 장관의 자녀와 경쟁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는 명문대 재학의 중산층 자녀들은 분노했지만, 그 바깥에 있는 20대 다수는 침묵했어요.

이 '외부자'에 속하는 한 20대는 "논문 제1 저자나 인턴 같은 건 남의 세상 얘기 같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오늘날 90년대생이 겪는 불평등의 원인을 부모 세대로 거슬러 올라가 설명합니다. 지금의 50대는 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들은 한국 자본주의의 고도성장과 함께 노동자 대투쟁, 3저 호황, 외환위기 등을 겪으며 고임금의 안정된 일자리라는 사회 구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학력, 사회경제적 지위, 인적 자본을 바탕으로 80년대 학번-60년대생에서 배제된 이들과 자녀 양육에서 질적인 차이를 벌렸죠.

토마 피게티는 "오늘날 사회는 거의 전적으로 노동과 인적 자본의 위계에 따라 구조화된 사회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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