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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은퇴하기 전에 되어야 한다

에디터

이 스토리는 <재테크의 시대, 돈을 이해하고 싶다면>3화입니다

은 어떤 책인가

제목부터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빠르게 남을 앞질러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라는 뜻이니까요. 부자 되는 법, 즉 재테크에 대한 책들이 시중에 넘쳐나지만, 이 책이 받은 주목은 남다릅니다. 2011년에 출간된 뒤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고, 지금까지 1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을 정도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30대에 백만장자가 되어 은퇴한 사람입니다. 그는 ‘휠체어 탈 때쯤 부자 되어서 뭐하냐, 젊은 나이에 꿈꾸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며 인간 욕망의 정곡을 찌르는 것으로 책을 시작합니다.

드마코는 부(富)와 관련된 길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고 말합니다. 두 발로 걷는 ‘인도(人道)’, 제한된 속도로 천천히 주행하는 ‘서행차선’, 그리고 속도 제한 없이 원하는 대로 달릴 수 있는 ‘추월차선’이 그것입니다. 인도 끝에는 가난한 삶, 서행차선으로 가면 평범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빠르게 부자가 되려면 추월차선을 골라 타고 가야 한다는데요.

과연 이 세 가지 길의 차이는 무엇이고, 우린 지금 어느 길 위에 서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길을 갈아탈 수 있을까요. 약 300쪽에 이르는 책의 내용 중 핵심을 추려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저자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부자되는 비밀을 알려준다니, 먼저 그 사람은 어떻게 부자가 됐는지 궁금해집니다. 드마코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여러 사업을 시도했지만 계속 실패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중국 음식점 종업원, 피자 배달, 지하철 샌드위치 가게 판매원, 리무진 운전 기사 등 안한 일이 없었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던 그는 환경을 바꾸기로 합니다. 어머니와 살던 시카고의 집을 떠나, 손에 900달러만 들고 피닉스로 이사를 한 거죠.

그곳에서 그는 리무진 차량을 예약할 수 있는 웹사이트(limos.com) 사업을 시작합니다. 리무진 운전 기사로 일하던 시절 고객들에게 들었던 불만 사항이 아이디어가 됐습니다. 낯선 도시에 출장을 갔을 때 리무진을 예약하는 게 어렵다는 거였죠. 책 살 돈이 없었던 그는 피닉스 도서관에서 인터넷 프로그래밍 언어를 새로 배우고 그래픽과 저작권에 대해서도 공부하며 웹사이트에 공을 들입니다.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자 그는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리드 광고(클릭하면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광고)를 판매했고, 수익은 점점 늘었습니다. 마침 닷컴 열풍이 불 때였습니다. 그는 120만 달러에 웹사이트를 매각합니다.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도 있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세금과 허울뿐인 스톡옵션을 제외하니 정작 그가 손에 쥔 돈은 많지 않았고, 닷컴 열풍이 시들면서 웹사이트를 사들인 회사가 파산하게 됩니다.

드마코는 자신의 창조물이 그렇게 사라지는 걸 볼 수 없어 헐값(25만 달러)에 웹사이트를 되사들입니다. 매각 1년 만이었죠. 이후 18개월 동안 엉망이 된 웹사이트를 다시 업그레이드해, 매달 10만 달러 넘게 수익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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