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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스를 품은 아마존, 코로나는 자율주행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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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토리는 <퓨처포럼 : 모빌리티 혁신가들, 포스트코로나를 상상하다>1화입니다

3줄 요약

  •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다수의 자율주행기술 관련 투자와 인수합병이 이뤄졌으나, 완전자율주행기술 개발은 자금력이 막강한 소수 기업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 아마존은 자율주행기술 관련 기업 인수와 협력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율주행로봇 규제를 풀고 스타트업의 로봇을 의료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 여러 국가들이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전기자전거 규제를 완화하거나 자전거 도로를 넓히는 등 교통체계를 바꾸고 있습니다.

저는 국내외 모빌리티 서비스와 자율주행 네트워크의 진화를 그림으로 정리해 왔습니다. 모빌리티 시장은 넓습니다. 이 안에서 기업의 인수합병과 협업이 일어나고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제품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시장의 흐름은 코로나19를 만나면서 큰 변화를 맞았습니다. 변화는 크게 3가지입니다. ① 스타트업은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조달이 어렵지만, 대기업들에게는 스타트업들을 인수합병하는 시즌입니다. 그리고 점차 자율주행기술개발은 대기업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② 목적 기반 차량(PBV), 자율주행자동차, 라스트마일 배달로봇이 빠르게 도입됩니다. ③ 퍼스널 모빌리티가 크게 성장합니다.

시장은 죽지 않았다···코로나19 속 인수합병과 투자 활발

먼저 모빌리티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2015~2017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스타트업에 투자도 많이 하고 이들을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2018~2019년에는 완성차 업체들이 제휴를 맺습니다. 반면,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문을 닫는 기업도 생깁니다. 트럭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던 스타스키로보틱스(Starsky Robotics)가 지난 3월 폐업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도했던 메이븐(Maven)이 철수했습니다.

2020년 6월에는 100년이 넘게 라이벌이었던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 비엠더블유(BMW)의 자율주행 협력이 종료됐습니다. 같은 달 메르세데스-벤츠는 엔비디아(NVIDIA)와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발표합니다. 웨이모(WAYMO)는 최초로 외부 투자를 유치하고 웨이모 비아(WAYMO Via)라는 트럭과 벤을 이용한 물류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어서 웨이모는 볼보(VOLVO)와 레벨4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하죠. 디디추싱(DIDI Chuxing)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에서 약 6000억 원(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많은 관심을 끈 것은 아마존(AMAZON)이 거의 헐값인 약 1조4000억원(12억 달러)에 죽스(ZOOX)를 인수합병한 일입니다. 아마존의 꿈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일으켰죠.

이 외에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29건의 자율주행기술 관련 투자와 인수합병이 이뤄졌습니다. 저는 이것을 보고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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