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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의 시대, 배달로봇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에디터

이 스토리는 <코로나19, 모빌리티에 찾아온 세 가지 기회>3화입니다

3줄 요약

  • 국내외에서 폭증하는 배달 수요를 감당하려면 로봇이 사람을 돕는 협력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 진정한 배달로봇은 실내와 실외를 모두 다닐 수 있어야 하며, 이에 맞는 디자인과 기술을 고안하려면 다양한 경험과 실험을 해야 합니다.
  • 우아한형제들은 초근거리라 배달이 안되던 반경 1km 거리에 있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가져다주는 초근거리 로봇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최근 비대면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배달로봇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 회사는 비대면 서비스의 보편화를 예상했고, 2017년부터 배달로봇 서비스를 준비해왔습니다. 오늘 저희가 그동안 수행한 여러 프로젝트들을 공유하겠습니다.

로봇을 이용한 배달을 고민했던 이유는 라스트마일 구간에서의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넘쳐나는 물류 건수 때문이었습니다. 배달의민족의 월 주문 건수는 작년 4월 2900만 건을 넘었고, 올해 1월 5100만건에 달했습니다. 이 추세라면 사람만으론 처리하기 힘들 정도의 물량이 될 것입니다. 세계 흐름도 그렇습니다. 전 세계 택배 물량은 올해 100억 개이고, 2030년에는 300억 개가 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음식과 택배 배달 수요는 더욱 치솟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많은 물량을 고객에게 충분히 전달하려면 로봇이 사람을 돕는 협력 시스템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배달을 더 잘하기 위해서 국내외 로봇 제조사와 협력해 배달로봇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궁극적으로 배달로봇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이익과 만족감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요섭 이사는 2017년 이후 우아한형제들이 시도한 다양한 배달로봇 서비스를 소개했다. ⓒ폴인

딜리플레이트, 피자를 나르기 시작하다

저희가 처음 선보인 로봇은 ‘딜리’입니다. 2017년부터 고려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이 로봇은 2018년 5월부터 4주간 천안의 한 백화점 푸드 코트에서 서빙 서비스를 수행했습니다.

그해 8월에는 서빙로봇 ‘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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