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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카페가 되기 위해 집중해야 하는 것은
이 스토리는 <스페셜티 커피로 배우는 비즈니스 전략> 의 2화입니다
- 다양한 소비자와 거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카페쇼에 참석하면, 자사의 가치를 알리는 일은 물론 또 다른 비즈니스의 가능성도 만날 수 있습니다.
- 빠르게 변하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생산지가 개발한 커피를 기존의 고객에게 먼저 소개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정확하고 솔직하게 공유하면, 아무리 비싼 제품일지라도 소비자의 애정과 충성도가 올라갑니다.
최고의 전략은 품질, 신뢰, 경험
Q. 항공을 이용해 원두를 들여올 때 최대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항공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품질이었어요.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가 신선도였거든요. 과일을 먹을 때 제철을 따지듯이 커피에도 비슷한 개념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몇 월에서 몇 월 사이에 마시면 맛있는 원두, 지금 시기에 맞는 커피 스타일 등과 같은 디테일을 충족하기에, 항공만 한 수입 경로는 없다고 판단했어요.
비용을 투자하더라도 가능한 한 우리가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상태의 커피를 소개하는 것이 의도했던 바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해오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Q. 빈 투 백 프로젝트의 경우, 파나마 게이샤 농장들은 직접 제품을 살 수 있을 정도로 금전적 여유가 충분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도 제품을 보내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정확히 신뢰 관계를 위해서입니다. 파나마 게이샤의 농장주분들이 금전적으로 넉넉한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자신들의 원두로 만든 패키징 제품을 받음으로써 그들이 만족한다면, 내년에 조금 더 좋은 생두를 얻을 가능성도 함께 커집니다. 또 한편으로는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정말 자신이 만든 커피를 맛보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빈 투 백 프로젝트를 국가와 농장에 관계없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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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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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커피그래피티가 고급 원두에 집중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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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성공하는 카페가 되기 위해 집중해야 하는 것은
현재글 -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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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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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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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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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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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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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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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언더독', 대형 카페에 맞서는 '베르크'의 전략
폴인멤버십 회원 임OO님 일에 치여 산업의 흐름을 놓칠 때,
저는 망설임 없이 폴인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