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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100%' 완벽한 휴식을 팝니다, 식스티세컨즈

이 스토리는 <박지호가 만난,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획자들>1화입니다

3줄 요약 

    • '좋은 잠'은 무엇일까요? 식스티세컨즈는 이 질문을 토대로 쉼이라는 대답을 찾았고, 쉼을 제공하는 콘셉트로 대치동 식스티세컨즈 홈과 이태원 식스티세컨즈 라운지를 운영합니다. 
    • 식스티세컨즈 라운지는 가구부터 조명, 향까지 브랜드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관점에서 매트리스를 보여줍니다.
    • 김한정 브랜드 디렉터는 코로나 이후 '덕후 같은 브랜드'가 살아남을 것이라 말합니다. 그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을 중심으로 '나를 먼저 알 것'을 제안합니다.
김한정 식스티세컨즈 브랜드 디렉터는 오프라인 매장을 준비하며 고객별 페르소나를 만들어 가상 체험을 했다. 그렇게 어디에도 없는 식스티세컨즈 홈과 라운지가 탄생했다. ⓒ폴인

박지호 편집장의 말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옆에 위치한 식스티세컨즈 라운지(이하 라운지)는 2019년 5월에 오픈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그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곳인데요. '쉼과 휴식'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급격한 경제 성장 와중에 그 가치에 주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었죠.

식스티세컨즈는 오직 스프링의 강도와 기술력으로만 평가받아왔던 매트리스 시장에서 '좋은 잠과 휴식'이라는 가치를 전면으로 내세운 브랜드입니다. 라운지는 대치동에 있는 첫번째 쇼룸 '식스티세컨즈 홈'에 이은 두번째 공간으로, '쉼'이라는 콘셉트가 더욱 잘 녹여져 있습니다.

평범한 2층집이었던 구 레바논 대사관을 리뉴얼한 이 곳은, 나무로 된 천장의 고즈넉한 느낌과 창 밖으로 바라볼 수 있는 수목의 풍광, 오래된 라디에이터의 물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하드웨어는 차갑지만, 제품과 서비스는 따뜻하게 오감으로 잠과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고객이 오르막길을 오르느라 조금 들떠 있는 상태를 가라앉히고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까지 계산한 치밀함이 돋보입니다.

예약제로 입장객을 한정해 간접조명 아래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마음껏 매트리스 그리고 쉼과 조응하는 다양한 제품, 오브제를 체험할 수 있게 한 배려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식스티세컨즈의 공동 창업자이며, 이 공간을 기획하고 실현한 김한정 브랜드 디렉터에게 물었습니다.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이란 무엇인지, 쉼과 휴식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감도 높은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요. 또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다시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되고 있는 식스티세컨즈만의 브랜딩 전략의 핵심도 함께 들어봅니다.   

'좋은 잠'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식스티세컨즈 라운지의 모든 창 밖으로 초록 풍경이 펼쳐진다. ⓒ폴인

Q. 이 공간에 처음 발을 들일 때 동선이나 분위기에서 여유가 묻어났습니다. 식스티세컨즈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맞닿아 있는 걸까요?

매트리스 브랜드는 최근 몇 년 간 더 다양해졌어요. 고객은 이렇게 물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스티세컨즈 매트리스는 다른 데와 뭐가 달라요?" 라고요. 슬로건처럼 '나에게 꼭 맞는 좋은 잠을 만날 수 있도록 제공해드린다'고 답하는데, 그럼 '좋은 잠'은 무엇일까요?

저희끼리 이 '좋은 잠'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봤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공통점이 하나 있었어요. 각자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과 좋은 하루를 보내야 편안하고 안락한 마음으로 깊은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었죠.

그렇다면 좋은 하루는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요? 저희는 깨어 있는 시간에도 균형이 필요하다는 답을 내렸어요. 열심히 일했다면, 열심히 쉬어야 한다고요. 그렇게 쉼이라는 테마를 택했고, 쉼을 이 공간에 녹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다뤄왔던 잠이라는 가장 '긴 쉼' 외에도 좋은 하루를 만들어 줄 일상에서의 '짧은 쉼'까지 확장해 보기로 했어요.


인터뷰를 진행한 박지호 편집장(우)와 식스티세컨즈의 김한정 브랜드 디렉터(좌) ⓒ폴인

한쪽에서는 이 라운지를 두고 '공간 마케팅'이라고 하는데 그런 치밀한 의도는 없었습니다. 다만 누군가의 잠과 쉼을 위해 예민하게 들여다보는 공간이죠. 고객이 불편해하는 점을 찾아 개선하고, 식스티세컨즈의 방향성이 새로워질 때마다 이곳도 변화하니까요.

Q. 이 곳에 라운지를 오픈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정갈한 2층집, 고요하면서도 느낌있는 주변 풍경 등이 인상적이에요.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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