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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가 120명 해고 후 살아남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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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토리는 <넷플릭스에서 삼성까지, 압도적 1인자가 일하는 방식>3화입니다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은 어떤 책인가



파타고니아는 친환경 글로벌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죠. 이는 통념적인 경영법은 따르지 않겠다는 창업자 이본 쉬나드의 굳은 신념에서 비롯된 리더십 덕분입니다. 쉬나드는 직원들에게 회사의 철학을 설명해줄 안내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책을 썼습니다. 최근에 개정판이 나와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데요. 파타고니아의 탄생 배경부터 지금까지의 역사와, 각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파타고니아의 문화가 일관성 있게 드러나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이본 쉬나드는 1957년 암벽 등반 장비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쉬나드 이큅먼트’를 설립했습니다. 학창시절 학교보다 암벽과 바다가 더 좋았던 그는 암벽 등반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만들어 팔며 사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죠. 1972년엔 의류 브랜드인 파타고니아를 론칭해 단조롭던 스포츠 의류 시장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의 터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합니다”라는 사명 선언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파타고니아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나는 스스로를 사업가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등반가였고, 서핑을 하는 사람, 카약을 하는 사람, 스키를 타는 사람, 대장장이였다. 나는 그저 나 자신과 친구들이 원하는 좋은 도구와 기능적인 옷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을 뿐이다. p.83

이본 쉬나드는 좋아하는 일을 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조직의 성장을 이끌 땐 험한 암벽을 오르는 등반가였고, 조직의 문화를 만들 땐 파도에 몸을 맡기는 자유로운 서퍼였습니다. 작은 대장간에서 피운 사업의 불씨는 어떻게 지금의 파타고니아가 될 수 있었을까요?

또, 100년 뒤에도 사그라들지 않는 불길이 되기 위해 쉬나드와 파타고니아 직원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요?

1. 사업가라면, 나만의 경영방식을 찾아라

쉬나드 이큅먼트와 파타고니아는 1980년대까지 빠른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조직의 몸집이 커져 '로스트 애로 코퍼레이션'이라는 지주회사를 설립한 뒤에도 쉬나드는 자신만의 경영 이론을 계속 실천했습니다. "사업가가 되어야만 한다면 나만의 방식으로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습니다.

사업의 핵심인 제품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면 경제적 손익도 고려하지 않았죠. 부드러운 양면 원단인 신칠라를 개발한지 얼마 안됐을 때였습니다. 쉬나드는 폴리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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