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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으로 레바논 군인 피부까지 맞춘 '이곳'

이 스토리는 <구독 3.0 : 이제 비즈니스는 구독으로 간다>3화입니다

3줄 요약

  • 맞춤형 화장품 구독 서비스 '톤28'이 비즈니스 모델로 구독을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피부 변화를 반영한 제품 제공, 신선한 배송을 위해서죠.
  • 톤28은 유리,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패키지에 화장품을 담아 배송합니다. 종이 패키지가 '나와 환경을 위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미션에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수공예, 대량생산의 시대를 지나 2025년 이후에는 대량맞춤(Mass Customization)의 시대가 올 겁니다.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화장품 구독 서비스, 어떻게 탄생했을까?


톤28 박준수 대표(좌)와 정마리아 대표(우). 박 대표는 비즈니스 전략, 정 대표는 제품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 톤28


안녕하세요. 맞춤형 화장품 구독 서비스를 하고 있는 '톤28'의 대표 정마리아입니다. 저는 10년 동안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며 기존 화장품 업계의 문제점들을 목도했습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고민하게 되었고요.

제가 발견한 문제점은 첫 번째, 시중의 화장품에 많은 화학 성분이 들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방부제, 계면활성제, 다양한 향료와 색소가 대표적입니다. 두 번째, 화장품 용기에 지나치게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다는 사실입니다. 화장품 원가의 90%는 내용물이 아닌 용기 가격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단계별로 화장품을 바르는 소비자들의 습관입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스킨, 로션부터 에센스, 나이트크림까지 단계별로 화장품을 사용하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습관은 피부에 과한 영양을 주어, 피부 건강을 깨뜨리죠.

2017년 톤28을 창업했습니다. 창업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총 67명의 투자자를 만나 저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지만, 67명 모두에게 같은 이유로 거절 당했습니다. '맞춤형 화장품 구독 서비스는 비즈니스가 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비스를 구체화하기 어렵고, 비용은 많이 드는데 수익을 거두기는 어렵다는 거였죠.

저는 그래도 해보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고는 고객 모두와 직접 만나 피부 타입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여기에 맞는 화장품을 제조해 배송하는 '완전 맞춤형 화장품 구독 서비스'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나갔습니다. 창업 직후에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천연 화장품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톤28바를거리연구소'부터 세웠습니다. 지금도 저희는 이 연구소에서 화학 성분이 일절 들어가지 않은 100% 천연 화장품만을 만들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조언하는 방향과 정반대의 방향으로 온 겁니다.

10년 경력 화장품 연구원, BM으로 구독을 선택한 이유

비즈니스 모델로 ‘구독’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실 텐데요. 첫째, 화장품을 '신선하게' 배송할 수 있는 방법이 구독이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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