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
  • 조직문화

애자일의 꽃 ‘회고’가 제대로 되지 않는 팀의 특징

이 스토리는 <대표님이 먼저 봐야 할 진짜 애자일>7화입니다

A 팀은 한창 회의 중이다.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해보자는 의견들이 나왔다.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해보면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데 구성원들은 동의했다. 그런데 정작 그걸 누가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뾰족한 답이 안 나온다. 업무 개선은 당연히 필요하긴하나 일단 눈앞에 놓인 업무는 이전 방식으로 처리하려고 한다. 업무 개선을 위한 활동 자체가 시간을 지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결국 이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라는 생각은 있지만 그 뿐이다.

왜 회고가 필요할까


어제ㆍ오늘 계속 똑같이 비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는 것 같다면? 회고가 필요할 때다.

우리는 오늘도 어제의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 처음 이 일을 했던 방식대로, 선배들이 가르쳐 준대로 그렇게 일하고 있다. 일하면서 비효율을 발견할 때도 있지만, 다른 방식을 구상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일단 급한 일부터 처리해야지 한다. 그리고 그 일이 끝나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은 다시 잊어버린다. 그렇게 비효율을 반복한다.

장은지 대표는 "우리는 보통 나에게 주어진 목표대로 일을 '쳐내듯' 해결해가고 있다 보니 더 나은 방식을 고민할 여력이 없다"면서 "회고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말한다. 즉, 직원 스스로 개선해야 하는 점을 찾고 실행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장치가 된다는 뜻이다.

조승빈 대표는 "애자일 가치는 기본적으로 지금 하는 방법이 최선일까,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를 생각하는 것"이라면서 "그러면 결국 계속 실험이나 학습을 하는데 그 과정이 회고(Retrospective)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사실 회고라는 용어만 쓰지 않았을 뿐 우리는 수많은 회의를 진행해왔다. 그동안에도 업무에 대한 논의를 해오지 않았나. 과연 회고는 그동안의 논의와 무엇이 다를까.

회고는 사전적 의미로 1. 뒤를 돌아다봄 2.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으로 정의되고, 애자일 방법론에서는 한 마디로 팀 단위의 업무 성찰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프로젝트 기간 동안의 일을 공유하고, 현재 일하는 방식에 대해 돌아보고 일의 개선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잘잘못을 따져 비난을 하는 자리가 아니라 개선 사항을 찾고 문제해결을 목표로 한다.

애자일의 꽃은 회고라는데 우리 팀에서는 회고가 너무 어려워요. 한 마디씩 해보라고해도 아무 말이 없으니까 저 혼자 떠들다가 끝나버려요. 성격이 다들 그런데, 이런 팀에서도 회고가 가능한가요?바쁜 사람들 붙잡고 그런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아무리 좋아도 시간이 나야 할 수 있는 거잖아요.

회고가 힘들다고 말하는 팀의 모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직원들이 의견을 활발하게 내놓지 않는 팀
  • 건설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해내는 것이 어렵다는 팀

회고가

지금 폴인멤버십 가입하면
1,400여 개 스토리를 무제한으로!

폴인멤버십 회원 이OO님 7개월째 구독 중인데 사용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서비스는 처음이에요

  • 멤버십 혜택 첫번째

    디지털 콘텐츠
    무제한 열람

  • 멤버십 혜택 두번째

    온라인 세미나
    월 2회 무료

  • 멤버십 혜택 세번째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상시 할인

이런 스토리 어때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