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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3배 놓쳐도 '지구' 때문에 "그만 만든다"는 회사

이 스토리는 <컨셉부터 호스피탈리티까지, 브랜드 경험을 바꾼 최강자들>8화입니다

3줄요약

  •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구 환경의 이익을 위해 내린 결정이 결국 비즈니스의 이익으로 돌아옵니다.
  • 브랜드 철학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통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잘 뽑아야 하고, 잘 교육해야 하며, 가치관을 내재한 사람이 인정받고 승진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 최고의 품질 추구와 환경에 관한 전문성, 일에 대한 전문성, 이것이 파타고니아가 위기 상황에서도 가치를 끈질기게 추구할 수 있는 배경입니다.


김광현 파타고니아 환경팀 팀장은 폴인스터디 <브랜드 경험을 바꾼 최강자들>에 참여해 파타고니아의 미션 4가지와 그것을 실천하는 방법과 사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7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스토리는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폴인스터디 <컨셉부터 호스피탈리티까지, 브랜드 경험을 바꾼 최강자들>에 강연자로 나선 김광현 파타고니아 환경팀 팀장은 "파타고니아에 철학은 매우 중요하지만, 파타고니아 철학을 모르는 사람들도 제품 그 자체의 매력에 이끌릴 수 있을 만큼 최고 수준의 품질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폴인

파타고니아다운 성장이란?



Q. 이본 쉬나드는 책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에서 '우리는 자연스러운 성장을 한다'고 말합니다. 파타고니아가 말하는 자연스러운 성장이 무엇인지, 자연스러운 성장이 어떻게 결과로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자연스러운 성장의 영어 원문은 오가닉 그로스(Organic Growth)입니다. 불과 1%만 성장한다 하더라도, 비즈니스가 건강하게 굴러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성장을 만들기 위해 억지스러운 마케팅이나 전략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거죠. 올해 성장률과 내년 성장률 목표치가 내부적으로 있기는 한데, 그걸 '파타고니아답게' 달성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파타고니아는 최근 10년간 아웃도어 의류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이 성장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3년 동안 25~35% 계속 성장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도 전년 대비 20~25% 성장을 하고 있죠.

이런 결과를 보면, 우리가 환경문제를 몸으로 느끼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당시 환경문제는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문제였죠. 신문, 우유팩 정도를 재활용하지만 '어디 강이 더러워졌다, 바다가 더럽다' 이런 이야기는 그냥 먼 세상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변화를 피부로 느끼죠. 미세먼지도 심각하고, 지난 여름에는 비가 60일 동안 내리는 이상 기후가 있었어요. 미국, 호주는 큰 산불이 나고 전 세계 기후도 불안정해지니, 사람들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환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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