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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전문가 7인이 뽑은 2021 콘텐츠 트렌드

이 스토리는 <2021 폴인 트렌드북>1화입니다

3줄 요약

  • 새로운 대중은 진정성과 신뢰가 없는 콘텐츠를 외면합니다. 대중이 기대하는 트루(True)값을 충족시키는 게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뉴미디어는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를 위협하는 수준을 넘어 역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방송사 PD들이 유튜브를 모니터링 하고, 유튜브에서 대중이 만들어낸 트렌드를 방송으로 끌어오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죠.
  • 하나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여러 이야기와 미디어가 융합하는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는 업계에서 주목하는 트렌드입니다. 이러한 세계관의 연속성에 대중이 반응하면서, '본캐'의 서사를 확장시키는 '부캐'도 전성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댓글로 셀럽을 불러내는 '뉴 매스'의 시대

2021년은 새로운 대중, 즉 ‘뉴 매스’의 시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콘텐츠가 일상에 스며들면서 대중은 크리에이터로서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키워왔습니다. 이로 인해 탄생한 '유튜브 셀럽'이 이전까지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면, "대중은 이제 단순히 '댓글'을 다는 행위만으로도 트렌드를 만들 수 있게 됐다"는 게 카카오페이지 홍민영 CIPO의 말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뉴 매스의 탄생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 댓글은 대중의 새로운 ‘놀이터’가 됐습니다. 밴드 같은 커뮤니티 기능이 없더라도 유저들은 댓글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바이럴을 발생시키죠. 시청자 개개인이 댓글로 유명 연예인이나 셀럽을 불러내기도 합니다. “조회수 10만 중 100개는 내 것”, “또 보러 왔다”, “이 영상 다 보면 이 영상도 보세요”라는 댓글을 남겼을 뿐인데, 이런 대중이 모여 트렌드가 됩니다.

대중이 클릭이나 좋아요, 댓글 같은 저관여 행위만으로도 트렌드를 형성하는 주체가 되는 겁니다. 특히 유튜브가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알고리즘을 개편하면서, 특정 주제에 관심있거나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같은 영상 콘텐츠에 모이며 몰입도가 강해졌습니다. 적은 풀의 유저라도 얼마든지 트렌드를 이끌 수 있죠.

제작자 중심이었던 콘텐츠 트렌드의 패권이 대중으로 옮겨가는 시대. 레거시 미디어의 해체는 가속화하고, 새로운 대중의 힘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강력합니다. 뉴 매스의 등장은 콘텐츠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폴인은 콘텐츠 전문가 7인에게 물었습니다. 그들의 답변을 종합하면, 뉴 매스는 크게 3가지 키워드의 현상을 심화시킵니다. ' 트루값', '뉴미디어의 역전', '트랜스미디어'가 바로 그것이죠.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2021년 콘텐츠 트렌드를 조망해보겠습니다.

2021 폴인 트렌드북 인터뷰에 참여한 콘텐츠 전문가 7인

① 트루값 : '찐'이 아니면 대중은 돌아선다

요즘 ‘찐’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뉴 매스에겐 지금 내가 경험하고 있는 이 콘텐츠가 ‘찐(진짜)’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해졌죠. 올해 유튜버 뒷광고*가 큰 논란이 된 배경도, 핵심은 ‘거짓으로 나를 기만했다’는 대중의 배신감이었습니다. 광고인 게 문제가 아니라, 광고인 걸 ‘숨겼다는 것’이 대중의 분노를 부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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