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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조직의 변화 그 긴 여정의 시작이 되길
이 스토리는 <대표님이 먼저 봐야 할 진짜 애자일> 의 9화입니다
애자일을 함께 그렸던 세 사람, 다시 만나다
연 초 잠깐의 위기로 지나갈 것이라 여겼던 코로나19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도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서 우리는 주 1회씩 5번을 만났고, 글을 다듬는 몇 주의 시간을 보냈고, 그 후 8주 동안 주 1회의 원고를 넘겼다.
평일에는 각자의 영역에서 바빴고, 주말이면 우리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앞뒤로 살펴보면서 글을 작성해갔다. 대화 곳곳에서는 현재 국내 기업들이 안타까운 상황과 그 속에서 변화를 조금씩 실행해가는 발걸음들, 그리고 애자일 가치에 대한 두 대표의 간절함이 드러났다. 문장이 만들어지고 애자일에 대한 챕터가 완성해가면서 처음에는 흐릿했던 그림이 서서히 그 색깔이 선명해졌다. 그렇게 8회의 연재가 완성됐고 드디어 마무리되는 날이 왔다.
얼마 전 오랜만에 장은지·조승빈 두 대표를 만났다. 계절이 두 번이 바뀐 후 만남이었지만 여전히 열정적으로 기업에서의 애자일 가치 실행을 고민하고 실제로 실행되기를 바라며, 바삐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었다.

언택트 시대, 애자일을 찾다
Q. 두 분은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장은지 : 저는 제 본업인 조직 컨설팅 업무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중 애자일과 관련해서 최근에는 대기업 내 리더들에게 스마트워크와 애자일을 고민하도록 러닝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하기도 했고요, 또 이미 애자일을 기반으로 일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들과도 조직문화와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승빈 : 저는 요즘에는 스타트업 한 곳과 금융권 대기업 한 곳을 코칭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애자일 도입에 관심을 갖고 있고, 프로젝트 관리 방법이 아니라 조직 문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업을 만날 때마다 즐겁기도 하고 도전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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