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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머스크 잇는 '유니콘 제조기'가 선택한 스타트업

이 스토리는 <인도의 밀레니얼 창업가들>8화입니다

3줄 요약

  • '머니탭'은 앱 하나로 24시간 신용대출이 가능한 서비스로, 인도 중산층 직장인 4억 명의 재정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 인도 최초의 디지털 소액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머니탭은, 서비스 론칭 4년 만에 연간 대출지급금 6000억원, 연 매출 500억원, 부실자산률 1% 이하 수준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 인도의 핀테크 시장은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인프라 면에서도 전 세계 어느 시장보다 3-5년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건 마다 대출 심사 없이, 신용 등급의 손상 없이, 언제든 꺼내 쓰고 쓴 만큼만 이자를 지불할 수 있는 천만 원 정도의 돈주머니가 항상 내 옆에 있다면 어떨까요? 인도 직장인들은 그런 주머니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인도 중산층 직장인 4억 명의 재정 고민을 혁신적으로 해결해 주고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인 '머니탭(MoneyTap)' 덕분입니다.

창업 경력자들, 이번에는 핀테크를 넘보다

발라(Bala Parthasarathy)가 프라임 벤처스(Prime Ventures)*에서 투자자로 일하고 있던 2015년은 쇼핑, 승차공유, 음식 배달 등 인도 사회 전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겪고 있던 때였습니다.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쟁쟁한 팀들을 만나고 그들의 성장기를 지켜보는 것은 발라에게 정말 흥미진진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발라의 눈에 유독 요지부동으로 뒤처져 있는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기성 은행과 NBFC(Non Banking Financial Company)** 등의 금융권이었습니다.

*인도의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인도 중앙 은행이 인가하는 비은행 라이센스로 예금, 적금 등의 은행 업무를 보유하지는 않으나 그 외 대출, 할부, 주식 등의 다양한 금융사업을 펼칠 수 있는 라이센스.

그는 바로 이 분야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사람들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찾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기회를 아이디어로, 아이디어를 다시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연쇄 창업가인 두 친구 쿠날(Kunal Varma)과 아누즈(Anuj Kacker)를 불러들입니다.

이 둘은 2013년 직업 탐색 플랫폼 탭스타트(TapStart)를 공동 창업한 후, 2014년 9월 엑시트 한 상황이었습니다. 발라 역시 프라임 벤처스에서 투자자로 활동하기 전 두 번의 창업과 엑시트를 경험한 창업가 출신이었죠. 그는 인도 최고의 공대인 IIT(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를 졸업하고 미국 UCSC(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사진 공유 및 인화 서비스 스냅피쉬(Snapfish)를 창업하여 2005년 휴렛팩커트(Hewlett-Packard)에 성공적으로 매각하는 등 이미 비즈니스를 수차례 성공시켜 본 창업가였습니다.

머니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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