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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글 쓰는 시대, 나만의 포지셔닝 고민해야"

이 스토리는 <에디터의 글쓰기>5화입니다

3줄 요약 

  • (고수리 작가와의 인터뷰 중에서) 읽는 사람보다 쓰는 사람이 많은 시대다. 유명 작가의 글을 따라하기 보다 다소 거칠더라도 자신만의 색깔을 만드는 쪽이 확률이 높다.
  • 매일 반 페이지에서 한 페이지를 쓰면 16만 자(책 한 권)를 쓸 수 있다. 글 쓸 시간이 부족하다면 아침 시간을 활용하길 추천한다. 
  • 사무친 순간이 있다면 글로 써내야 한다. 막막하고 힘든 경험이라도 글로 써내지 않으면 다음 글쓰기로 나아갈 수 없다.

4화 고수리 작가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저자 주: 강연 후 이번 원고를 위해 고수리 작가에게 따로 인터뷰를 요청했다. 인터뷰는 2020년 10월 6일 오후 2시 합정동에서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글쓰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TIP을 알려준 고수리 작가 (사진제공: 29CM)

"자신만의 무언가로 뾰족하게 뚫고 나가야 해요"

Q.방송작가로 4년을 일하다가 갑자기 그만뒀어요.

제가 일할 때는 정말 성실하고 인내심 있는 편인데, 방향을 틀 때는 대범하게 실행해요. (웃음) 회사를 그만두고 작가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방송작가로 일하다 보니 정작 제 글을 못 쓰고 있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예전부터 내 이야기를 쓰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한 아동 문학을 쓰고 싶어서, 퇴사 후 2014년 하반기에는 한겨레 아동문학 작가학교도 다녔어요.

Q. 그런데 첫 책은 소설이 아닌 에세이였어요.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저도 에세이로 책을 내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우연히 브런치를 발견하고 브런치 작가가 되었는데요. 혼자만 쓰고 간직하던 사적인 글들을 공개적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30일 동안 꾸준히 글을 쓰니 독자가 생기기 시작했고 출간 제안을 받고 브런치북 금상도 타면서 첫 책을 내게 됐어요. 공적인 글쓰기를 통한 작은 우연이 세 권의 에세이를 낸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어요.

Q. 저도 수리님을 처음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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