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 스타트업

20분의 1초, 앱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시간

이 스토리는 <전지적 디자이너 시점>2화입니다

3줄 요약

  • 픽소는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앱이나 웹사이트에 진입했을 때, 첫인상이 형성되는 시간은 고작 20분의 1초에 불과한데요. 그래서 픽소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집중합니다.
  •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 때는, 픽소는 공통적인 니즈에 주목합니다. 전 세계 모든 도시에서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동일한 문제들이 있어요. 픽소는 언어와 상관없이, 전 세계에서 풀어낼 수 있는 방법으로 픽소 앱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고민합니다.
  • 글로벌 시장이 목표라면, 나는 잘 모른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최대한 나를 빼고, 시장의 반응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고민하세요.

픽소는 '베이비스토리'를 비롯한 5개 앱으로 앱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만 1500만을 기록한 스타트업입니다. 매출의 98%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죠. 한국의 작은 스타트업이 세계의 앱스토어에서 생존한 비결은 무엇일까요? 픽소의 공동 창업자이자 프로덕트 디자이너인 최한솔 공동대표는, 디자이너의 시점에서 그 비결을 4가지로 분석했습니다. 최 대표의 강연 내용은 이전 화인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스토리는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왼쪽부터 픽소 김성연 프로덕트 디자이너, 최한솔 공동창업자, 이보라 iOS 엔지니어, 다한 프로덕트 디자이너, 김상원 공동창업자 ⓒ디자인 스펙트럼

Q. 간략하게 팀과 멤버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상원 : 5개의 웹서비스를 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픽소팀입니다. 현재 12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고요. 6명의 개발자, 4명의 디자이너 그리고 그로스 마케터와 피플 매니저가 매일매일 재밌게 일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픽소를 창업하고 현재는 개발팀 리드와 PM을 맡고 있는 김상원입니다.

최한솔 : 픽소를 창업한 프로덕트 디자이너 최한솔입니다.

김성연 : 픽소의 프로덕트 디자이너이자, 현재 브런치에서 ‘우디’라는 필명으로 디자인 실무와 디자인 윤리 관련된 글을 쓰고 있는 김성연입니다.

다한 : 프로덕트 디자이너 다한입니다. 컴퓨터를 전공했으나, 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면서 디자이너로 전환했습니다.

이보라 : 개발팀에서 iOS 개발을 맡고 있는 이보라입니다.

Q.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어려움들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김성연 : 픽소팀에는 직급이 없어요. 우선 직급이 없으면 모두가 책임을 나눠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디자인팀에는 3명의 디자이너가 있는데요. 저희는 리드라는 개념도 없습니다. 그런데 셋 다 다른 디자인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고, 디자인에 대한 가치관도 달랐죠. 그래서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 협업의 툴로 ASANA를 쓰고 있는데요. 저희의 ASANA를 보면, 프로덕트 스테이지 밑에 ‘크래프트 포인트’라는 것이 있어요. 한국말로 하면 '장인지수' 같은 거에요.

픽소 팀이 협업툴 ASANA에서 사용하는 크래프트 포인트 예시 ⓒ픽소

저희는 디자이너 수가 서비스 수보다 적어요. 제공하는 서비스가 5개인데, 디자이너가 3명이니까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구조죠. 보통 디자인 스프린트를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데, 이때 할당받는 업무에 크래프

지금 폴인멤버십 가입하면
1,400여 개 스토리를 무제한으로!

폴인멤버십 회원 이OO님 7개월째 구독 중인데 사용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서비스는 처음이에요

  • 멤버십 혜택 첫번째

    디지털 콘텐츠
    무제한 열람

  • 멤버십 혜택 두번째

    온라인 세미나
    월 2회 무료

  • 멤버십 혜택 세번째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상시 할인

이런 스토리 어때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