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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V커브" 디자이너가 말하는 회복 비결
이 스토리는 <전지적 디자이너 시점> 의 4화입니다
3줄 요약
- 언택트 시대가 되면서 여행의 형태나 의미도 바뀌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이 제공해야 하는 여행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도 늘었죠. 대안으로 떠오른 랜선 투어는 실시간 진행으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코로나 이후 전 세계에서 이동이 가장 활발한 항공편이 제주도 편도였습니다. 그렇게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중에서도 제주도에 집중하게 된 이유입니다. 항공권 상품으로 이미 유입된 고객을 대상으로 다른 상품들도 팔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본 거죠.
- 이처럼 사용자로부터 문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해서 비즈니스 임팩트를 내는 팀이 바로 마이리얼트립의 디자인팀입니다. 앞으로 '마이리얼트립만이 줄 수 있는 새로운 가치는 무엇일까'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합니다.
당장 내일부터 국내 여행 상품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 했습니다.
왼쪽부터 마이리얼트립 김주성 프로덕트 디자이너, 박종민 디자인 팀장, 설자현 프로덕트 디자이너. Ⓒ디자인스펙트럼
코로나 사태로 위기를 맞이한 여행 업계의 고군분투기를 공유한 마이리얼트립은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발빠른 디자인 작업으로 다시 일어서는 중입니다. '여행의 재발명'을 목표로 달려가는 마이리얼트립의 디자인 이야기는 <마이리얼트립의 피보팅 전략, 메인화면에 숨어 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스토리는 강연 후 마이리얼트립 박종민 디자인 팀장, 김주성 프로덕트 디자이너, 설자현 프로덕트 디자이너와 진행한 단체 토크 및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Q. 생존이 걸린 상황인 만큼, 회사 차원에서 '무엇을 최우선 순위로 둘 것인가'라는 과제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사적으로 그리고 디자인팀 차원에서 어떤 이야기가 진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박종민 : 마이리얼트립에서 국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게 가장 중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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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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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400만 미국엄마 사로 잡은 아기사진 앱의 디자인 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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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20분의 1초, 앱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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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마이리얼트립의 피보팅 전략, 메인화면에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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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3개월 만에 V커브" 디자이너가 말하는 회복 비결
현재글 -
5화
홈페이지 아래 '채널톡' 버튼, 누가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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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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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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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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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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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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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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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멤버십 회원 이OO님 폴인은 저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무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