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 조직문화

제주맥주, 100일 출근해봤습니다

이 스토리는 <제주맥주 마케팅실이 깨지면서 배운 팀워크의 조건>1화입니다

술집 사장님의 호기심을 건드린 제주맥주의 조직문화

지난 몇년 간 대한민국 사회는 그야말로 창업 열풍이었습니다. 창업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분위기 속 다양한 창업가들이 등장했죠. 저도 '원부술집'이라는 공간 창업을 시작으로 바, 극장, 문화 예술 살롱 등 다양한 브랜드를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회사라는 울타리에만 있다 나와 본 밖은 정글 그 자체였죠. 예상대로 흘러가는 일이 없었습니다. 계획된 내일이란 존재하지 않았어요.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게 뭔지도, 만들어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눈앞에 닥친 현업들을 쳐내기에 급급한 하루하루였죠.

이제는 음주문화 공간기획자라는 타이틀을 가지며 창업한 지도 어느덧 7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창업 과정을 기록한 세 권의 책을 내기도 했고요. 이제는 창업과 커리어 분야에서 어느 정도 멘토링을 해줄 수 있는 업력이 되었습니다. 어떤 업이건 시간이 지나면 나름의 체계와 노하우라는 게 생기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경험을 쌓아도 어려운 지점이 있었으니, 바로 '조직과 사람'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마음에 맞는 직원을 뽑기란 그리고 함께 비전을 가지고 움직일 조직을 꾸리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었죠.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내 맘처럼 움직여주는 사람을 찾는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감당해야했던 조직은 10명 대 규모였어요. 비교적 작은 편이죠. 하지만 한창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의 경우 30명이 넘을 때, 50명이 넘을 때, 100명이 넘을 때, 규모 별로 엄청난 폭풍을 경험하더군요. 스타트업이 가장 힘들어하는 지점 중 하나가 바로, 사람이 모인 '조직'을 이끌 '조직문화'일 겁니다. 사람은 계속 늘어나는데 중심을 잡아줄 기준을 잡기란 보통 일이 아니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스타트업의 조직문화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특히 관심이 많은 분야인 공간이나 술과 관련된 조직이라면 좋겠다 싶었죠. 그러던 차에 제주맥주 마케팅실의 조직문화 이야기를 써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호기심이 발동한 순간이었죠.

지금 폴인멤버십 가입하면
일주일 3,700원에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폴인멤버십 회원 이OO님 7개월째 구독 중인데 사용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서비스는 처음이에요

  • 멤버십 혜택 첫번째

    디지털 콘텐츠
    무제한 열람

  • 멤버십 혜택 두번째

    온라인 세미나
    월 2회 무료

  • 멤버십 혜택 세번째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상시 할인

  • 멤버십 혜택 네번째

    폴인페이퍼
    월 1회 배송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