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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새로운 업을 만들어가는 이들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들에게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도적으로 살아본 경험이 있다는 점과 나중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며 산다는 점이죠.  
 

장영화 오이씨랩(oeclab) 대표는 이과생-변호사-창업가의 길을 모두 걸어온 커리어 개척자입니다. 창업가들의 열정에 반해 변호사를 그만두고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기업가 정신을 사회에 퍼뜨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영화 대표의 이야기에서 미래에 대한 힌트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기사 : 모두 창업할 순 없지만, 모두 창업가처럼 살아야)


안녕하세요, 오이씨랩(oeclab)의 장영화입니다. 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들려드리기에 앞서 질문 하나 드릴게요. 혹시 오늘 행사에 등록하기 전에, 오이씨랩 또는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계셨던 분 있으시면 손 한번 들어주시겠어요? 거의 없으시네요. 

네, 저희 회사는 여러분이 듣도 보도 못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웃음). 예전에는 필요하지 않았지만, 세상의 변화로 인해 지금은 필요해진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세상의 변화와 이에 따라 변화하는 일, 그리고 인재에 대한 이야기를 제 일을 통해 들려드리려 합니다.
 


이과생에서 변호사로, 변호사에서 창업가로


이번 행사의 주제가 ‘5년 뒤, 누가 변화를 이끌 것인가’인데, 저는 이번 주제가 반가웠습니다. 저는 변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살고 싶어 끊임없이 제 일을 찾아 도전했고, 우리 아이들은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하지 않았으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변호사를 그만 두고 창업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변호사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지만, 원래 법학과를 졸업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수학 선생님이 좋아서 수학 공부를 열심히 했더니 수학 점수가 잘 나와서 이과를 갔고, 남들이 좋다는 길을 따라 가다보니 소위 명문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20대가 되어서야 '뭐 하고 살까' 라는 물음표를 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 물음표는 변호사로 사회에 첫발을 디디고 나서 더 커졌습니다.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변호사라는 직업 뒤에 놓여있는 여러가지 한계를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는데, 변호사라는 직업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입 변호사에 불과한 제가 '열심히' 한다고 해도 뾰족한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래서 기존 변호사들과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5년 후 자신의 미래가 정말 궁금하실 테고, 그 미래를 잘 준비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오셨을 겁니다. 저를 포함한 여러 연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고민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다른 역량과 경험을 갖고 있으니, 정답이란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단서를 2018년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이 자리에서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8.4
[Digital Report] 5년 뒤, 누가 변화를 이끌 것인가
장영화 민혜경 박세헌
장영화 외 6명
‘[Digital Report] 5년 뒤, 누가 변화를 이끌 것인가’를 구매하시면 열람 가능한 스토리 입니다.
[Digital Report] 5년 뒤, 누가 변화를 이끌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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