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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모르면 진짜 '패알못' 된다

이 스토리는 <가장 앞선 디지털 전환, 중국에서 엿보다>4화입니다

3줄 요약

  • 개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기성복은 이제 매력이 없습니다. 중국 의류업의 디지털 전환은 까다로운 소비자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 'MatchU'와 '타이핑냐오'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AI 의복 맞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디지털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소규모 의류 브랜드도 디지털을 입습니다. 알리바바의 '시뉴 스마트제조'는 플랫폼 기반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제작을 지원합니다.

모두가 취소한 패션위크, 상하이는 열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패션계 대표 행사로 손꼽히는 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 등 세계 4대 패션위크가 줄줄이 취소 또는 연기됐습니다. 그런 가운데 2020년 3월, 중국은 자국 내 가장 큰 규모의 패션 행사인 상하이 패션위크를 '디지털'로 선보이며 세계를 놀라게 했는데요.

상하이 패션위크는 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 알리바바와의 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죠. 시청자는 쇼를 보며 실시간으로 채팅을 나누고 구매까지 할 수 있었어요. 이 쇼에 무려 400만 명이 동시 시청을 했습니다. 덕분에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패션위크의 장을 개척했다고 평가받았죠.

이렇듯 '디지털 런웨이 + 라이브 방송 + 온라인 쇼핑'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된 상하이 패션위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패션업계에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치뤄진 상하이 패션위크의 모습 (출처: 상하이 패션위크)

상하이 패션위크 사례에서 엿볼 수 있듯이, 중국의 의류업은 코로나19로 맞이한 위기를 기회 삼아, 생존에 대한 기준을 다시 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혁신은 이미 한창이었죠. 제품의 생명 주기는 줄었고, 패스트 패션은 의류 브랜드의 표준이 됐어요. 빠른 시장 수요에 따라가기 위해 공급 체인의 유연화도 불가피해졌죠. 공장의 '스마트 제조'는 이제 필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변화 속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 3곳을 소개합니다.

'줄자' 잡은 AI

기존 중국 의류업의 디지털화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커머스로 이동하는 변화에 머물렀습니다. 이런 변화는 구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가져다주었으나,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끄는 데는 한계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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