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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된 브랜드, MZ세대 1000명 줄 세운 비결

이 스토리는 <프리워커스:일하는 방식을 실험하는 브랜드, 모베러웍스>3화입니다

3줄 요약
  • 브랜드 모베러웍스는 브랜딩 가치로 '솔직함'을 택했습니다. 없으면 없는 대로 솔직한 관계를 맺었고 '모쨍이'라 불리는 팬들이 생기기 시작했죠.
  • 모베러웍스의 유튜브인 '모티비'는 좋아하는 것을 더 크게 표현해내는 확성기 '마케터'들을 만나 6개월 만에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았음에도 신생 브랜드인 모베러웍스 노동절 행사에 하루 1000명이 다녀갔습니다. 프로듀서 소호는 "솔직한 관계를 맺었던 팀을 응원하던 팬들이 마음을 다해 찾아온 결과"라고 말합니다.

※ 이 스토리는 모빌스그룹의 책 『프리워커스: 일하는 방식에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 중 브랜딩 과정을 다룬 일부를 폴인이 단독 사전연재하는 콘텐츠입니다.

자금과 영향력이 크지 않은 스몰 브랜드는 어떻게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을까요? 요즘 브랜드는 그 해답을 '팬덤'에서 찾습니다. 고객이 소비자가 아닌, 브랜드 가치에 공감하는 팬이 되는 순간 브랜드에는 동력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굳이 나서서 알리지 않아도 '팬'들이 알아서 친구로, 친구의 친구로 브랜드를 알려주죠.

만들어진 지 6개월이 채 안 된 브랜드 '모베러웍스'는 어떻게 수만명의 팬을 확보한 브랜드로 성장했을까요? 이 스토리는 모베러웍스가 브랜드를 알린 과정을 담았습니다.

지난해 5월 1일, 경의선 숲길에 연 모베러웍스 팝업스토어에 팬들이 줄을 서 있다. 이날 하루에 1000명, 팝업스토어가 열린 10일 동안 총 7000명이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 ⓒ모빌스그룹

'있어 보이는' 브랜딩에서 '솔직한' 브랜딩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란 로고가 아니었기에 브랜딩 방식에 있어서도 정제된 결과물 위주로 보여주는 기존의 방식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다고 상상해 보라. 브랜드를 만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을지에 대해서는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로고를 예쁘게 그리는 일만으로는 결코 브랜드를 만들 수 없다.

카페 브랜드를 운영하기 위해 하루 종일 설거지를 해야 하기도 하고, 공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 오후 내내 인쇄 감리를 봐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브랜드들이 '브랜딩'이라는 걸 하는 방식은 이런 지루하고 거친 과정들을 모두 걸러낸 후 아름다운 표면만 보여주는 식이었다. 우리는 이 방식에 변주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포스터로서의 티셔츠'라는 제품을 정한 뒤 첫 번째로 연대를 맺은 파트너는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영수였다. 브랜드 제작기의 첫 번째 퍼즐로 소개된 영수와 모춘은 동대문 일대를 누비며 티셔츠를 만든다. 원단을 사고 패턴을 뜨고 나염 인쇄도 하는 러프한 과정을 모두 영상으로 내보냈다. 이동 중에 시답잖은 농담을 하기도 하고 브랜드 운영의 힘든 점에 대해 넋두리를 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영상이 끝나버리기도 한다. 우리가 영상 콘텐츠에 있어 완성도나 시각적인 부분보다 중요하게 생각한 건 '과정의 솔직함'이었다.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위기의 순간은 모두 카메라에 담겼다. ©모빌스그룹

브랜드를 만들면서 만난 위기도 모두 공개했다. 브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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