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 워크

앞으로 사무실은 사라지는 걸까? 구글과 스타벅스는…

이 스토리는 <기획자가 말하는 미래의 워크&오피스>2화입니다

3줄 요약

  • 코로나19로 재택근무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업무가 가능한 새로운 공간과 이러한 변화로 인한 오피스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임정민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투자총괄이 정리합니다.
  • 원격근무가 보편하된다면, 앞으로의 사무실은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실리콘밸리의 많은 회사들이 빨래방, 세차장, 미용실 등을 갖춰 직원들이 사무실에 와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죠.
  • 자신만의 오피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술과 공간이 지원된다면, 일과 삶을 자연스럽게 융화시켜 시너지를 내는 워라인(work and life integration)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 SWDW2020(서울워크디자인위크)에서는 코로나 시대 스타트업의 대응법과 미래의 오피스를 주제로 여러 연사들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폴인은 이 중 <기획자가 말하는 미래의 워크&오피스>에 연관된 내용을 5회차에 걸쳐 소개합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하라 켄야, 임정민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투자총괄, 모춘 모빌스 그룹 크리에이브 디렉터, 한명수 배민 CCO, 김세훈 원티드 공동창업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투자총괄 임정민은 SWDW2020에 연사로 참여해 집과 오피스 외 일하는 공간에 대한 변화와 미래 오피스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폴인

저는 시그나이트파트너스라는 신세계 그룹의 벤처 캐피털 회사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맡고 있는 임정민입니다. 20년간 실리콘밸리와 한국을 오가면서 스타트업 창업과 벤처 투자를 번갈아 해왔습니다. 그밖에 『리모트: 사무실 따위는 필요 없어!』라는 책을 번역했고, 2017년 『창업가의 일』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스탠포드 경제 정책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근로자들의 40% 이상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미국 경제 규모가 60%가 넘는다고 합니다(2020년 7월 기준). 놀라운 숫자 아닌가요? 더 놀라운 것은 10년 전(2010년)만 해도 재택근무하는 사람들이 불과 2.4%뿐이었다는 사실입니다. 10년 동안 2.4%에서 60%까지 오기까지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요? 오늘 강연에서는 그런 여러 가지 변화들을 알아보면서 미래 오피스가 어떻게 변할지 '집과 오피스 그리고 그 사이 어디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재택근무, 왜 꼭 도입해야 하는가?

전 2014년부터 재택근무(원격근무)를 시작했는데요. 이유는 굉장히 단순했습니다. 그 당시 신종플루와 같은 감염병의 위기가 있어서 저희 회사 사람들이 단체로 아프면 업무가 중단될 우려 때문에 시작했어요. 그외에도 태풍, 폭설과 같은 기상악화나 추석 연휴와 같은 다양한 외부 요인 때문에 그 필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저희 회사는 그 외에도 재택근무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먼저, 일주일 내내 일할 수 있는 체제

지금 폴인멤버십 가입하면
일주일 3,700원에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폴인멤버십 회원 이OO님 폴인은 저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무기예요

  • 멤버십 혜택 첫번째

    디지털 콘텐츠
    무제한 열람

  • 멤버십 혜택 두번째

    온라인 세미나
    월 2회 무료

  • 멤버십 혜택 세번째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상시 할인

  • 멤버십 혜택 네번째

    폴인페이퍼
    월 1회 배송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