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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희귀질환 진단으로 290억 투자받은 스타트업

이 스토리는 <넥스트 AI 유니콘>1화입니다

3줄 요약

  • 희귀 유전질환은 현재까지 1만종 이상 밝혀져 있습니다. 지금도 매달 평균적으로 20개 이상 발견이 되지만, 숫자가 많고 유사한 증상이 많아 진단이 어렵죠.
  •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희귀 유전질환을 찾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전 세계 인구의 8%가 앓는 이 분야에서 시장성을 발견하고 사업을 시작했죠.
  • 쓰리빌리언은 AI로 유전자 변이를 파악하는 시간과 해석하는 비용을 줄였습니다. 진단의 다음 행보는 '신약 개발'입니다.

쓰리빌리언의 금창원 대표. ⓒ최지훈

전 세계에서 '희귀 유전질환(이하 희귀질환)'을 앓는 환자가 몇 명인지 아시나요? 4억명이라고 합니다. 지구 인구의 8%에 달하는 숫자죠.

현재 4억명이 앓고 있는 질병의 종류는 1만종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지금도 매달 20개씩 새로운 희귀질환이 발견되고, 정의된다고 해요. 의학이 발전했다지만 희귀질환에서 만큼은 여전히 갈 길이 먼 겁니다.

이같은 문제를 풀면서도 시장의 기회를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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