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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빌리언이 처음부터 마케팅·영업 담당을 둔 이유

이 스토리는 <넥스트 AI 유니콘>2화입니다

3줄 요약

  •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기술만을' 중시해 첫 창업에 도전했다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 두 번째 창업은 쓰리빌리언을 세울 때는 엔지니어뿐 아니라 영업 담당도 두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먼저 체크했습니다. 그 결과 제품의 타깃을 환자에서 의사로 바꾸는 큰 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 금 대표는 AI가 '만병통치약'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AI라는 기술적 도구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도메인(domain)적 기초 지식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요.

AI 그 자체를 다루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엔지니어가 되어야 겠지만, AI를 활용하려면 자기 분야의 도메인(domain) 지식이 중요합니다.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AI 비즈니스 플레이어가 되려먼 어떤 걸 배우면 좋겠는지 묻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습니다. AI를 이해·개발할 수 있는 엔지니어로서의 역량도 기본적으로 필요하겠지만, 동시에 자신이 풀고 싶은 문제와 이를 둘러싼 분야의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거죠.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금 대표가 지금까지 회사를 어떻게 성장시켜나갔는지, 또 AI와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답을 담았습니다.

쓰리빌리언의 금창원 대표. 이번 스토리에서는 금 대표의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지훈

우주 아니면 인간, '미지의 영역'에 집중한 이유

Q. 전공을 택할 때부터 쓰리빌리언과 같은 형태의 창업을 꿈꿨나요? 어떤 전공을 택했는지, 그걸 택한 계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공은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라는 '생명정보학'이었어요. 쉽게 설명하면 유전자 정보를 컴퓨터를 이용해서 처리하는 학문이에요. 자연스럽게 AI를 이용한 헬스케어 비즈니스까지 오게 된 거죠.

전공을 고민할 당시인 2000년대 초반에는 '게놈 프로젝트'가 화제였어요. 관련 기사도 쏟아지던 때였죠. 그때 본 기사를 스크랩해 아직도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기사에 생명정보학도 소개가 되었는데요, 인간 게놈이라는 대규모 데이터를 다룰 학문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고민을 시작했어요.

사실 저는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갈 꿈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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