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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가 '글로벌 AI 100대 기업'이 된 이유

이 스토리는 <넥스트 AI 유니콘>3화입니다

3줄 요약

  • 교육산업은 의외로 디지털 적용이 낮은 분야입니다. 뤼이드는 AI로 교육의 디지털화와 1:1 맞춤이라는 특권을 모두가 누리도록 사업을 키웠습니다.
  • 뤼이드의 첫 상품인 '산타토익'은 추천, 정·오답예측, 점수예측, 이탈방지 등 4가지 AI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 뤼이드는 AI를 교육 전반에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논문을 쓰고 AI 챌린지를 열며 '기술적 권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뤼이드 임정현 총괄부대표가 2021년 5월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폴인 세미나에서 강연하는 모습. ⓒ폴인
토익 회사인 줄 알았다.

뤼이드가 AI를 활용해 만든 제품, '산타토익'을 사용한 사람들이 적잖게 보인 반응입니다. 국내에서 250만명이 사용했고, 이 제품으로 일본까지 진출했다니 '잘 나가는 토익 회사'라고 생각할 만 합니다.

하지만 뤼이드는 회사의 정체성을 'AI 기업'이라고 정의합니다. 산타토익을 성공시킨 이후의 행보를 보면 그 말이 더욱 와닿죠. 2020년에는 미국에 AI 연구소 및 글로벌 사업법인 '뤼이드랩스'를 세우고, 제품 분야를 공인중개사나 미국의 대입시험(ACT)으로 확장했습니다. 중동·남미로도 진출했죠.

2021년엔 성과를 냈습니다. 글로벌 조사기관 CB인사이트가 선정한 '세계 AI 100대 기업'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겁니다. 최근에는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약 2000억원(1억7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D 투자까지 유치했습니다. 뤼이드가 받은 누적 투자액이 2840억원입니다. 

토익 회사인 줄 알았던 뤼이드. 어떻게 세계에서 인정받는 AI 기업이 되었을까요? 뤼이드의 임정현 총괄부대표가 폴인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전한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산타토익의 스타강사는 AI?

안녕하세요. 저는 뤼이드의 임정현 총괄부대표입니다. 소개받은 대로 뤼이드(Riiid)는 CB인사이트 선정 '세계 AI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럼에도 뤼이드라는 이름이 생소하다면, 산타토익은 조금 다를 겁니다.

산타토익은 1억건 이상의 토익 데이터를 학습해 추천 문제를 제공한다. (출처: 산타토익 홈페이지)

산타토익은 뤼이드가 최초로 시장에 내놓은 제품입니다. "토익 회사에서 만든 게 아닐까?"라고 말하는 분도 있지만 산타토익은 뤼이드의 'AIEd(AI in Education, 교육을 AI로 바꾸는 것)' 제품 중 하나입니다.

뤼이드는 2014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시작은 2012년 창업자이자 현재 대표인 장영준 대표의 '머신러닝'에 대한 호기심이었습니다. 당시 장 대표는 실리콘밸리에 있으면서 머신러닝 기술의 등장을 보고, 이 단어가 현실화가 된다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이어 그 생각을 어떤 산업에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하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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