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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체감하는 AI 모델을 만드는 법

이 스토리는 <넥스트 AI 유니콘>4화입니다

3줄 요약

  • 뤼이드의 임정현 총괄부대표는 컨설팅 회사·대기업·페이스북 등을 거친 뒤 '기술로 세상의 불편함을 없앤다'는 비전에 공감해 합류했습니다.
  • 임 부대표는 뤼이드의 특징을 '데이터가 늘 붙어 있는 곳'이라고 꼽습니다. 또 AI를 잘 활용하는 기업은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가 'AI의 효용을 직접 느끼는' 기업이라고 설명합니다.
  • 뤼이드는 그동안 생활기록부 1장으로 학생이 평가되던 걸 AI를 활용해 더 다양한 데이터로 채우려 합니다. 이를 통해 시험 한번으로 평가되는 교육구조를 바꾸려 하죠.

뤼이드는 AI로 사람을 대체하려 하지 않습니다.

임정현 뤼이드 총괄부대표는 AI가 선생님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이처럼 답했습니다. 대신 선생님이 행정 업무로 시간을 뺏기는 게 아니라 교육의 본질에 더 집중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했죠. 그 방식 중 하나가 '생활기록부'를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토익으로 시작했지만 뤼이드가 그리는 그림은 더 컸습니다. 객관식 시험뿐 아니라 수능처럼 단단한 기존 교육체계를 AI로 바꿀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 고민을 인정받은 듯 뤼이드는 2021년 5월25일 기준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뤼이드의 장영준 대표는 "이 투자는 사업이 아닌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뤼이드 비전의 시작일 뿐"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 및 국내 기업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임정현 부대표가 어떻게 회사의 비전이 현실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소개합니다. 또 뤼이드가 일하는 방식과 앞으로 AIEd 시장의 전망은 어떻게 될지에 대한 답을 담았습니다.

폴인 세미나에 참여한 임정현 부대표의 모습. ⓒ폴인

페이스북 출신 전략가, '뤼이드'에 온 이유

Q. 다양한 회사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어떤 경험을 했고, 뤼이드에 합류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직접 해본다'는 것에 방점을 두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어요. 먼저는 경제와 통계를 전공한 뒤 컨설팅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어요. 거기서 데이터를 보며 전략·기획 업무를 배웠죠. 이후 구조조정이 필요한 회사에 들어가 재무 일을 경험했고, SK수펙스(SUPEX) 신사업개발팀장으로 대기업의 일을 하며 조직별로 일하는 방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게 부족한 경험이 영업·마케팅 쪽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경험을 채운 곳이 바로 페이스북이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고 나니 이미 체계가 짜인 곳보다 '성장하는 회사'에서 그동안 쌓은 경험을 활용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뤼이드 창업자인 장영준 대표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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