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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일만 운영, 오픈하자마자 매진되는 영감의 공간

이 스토리는 <박지호의 '코로나 이후 공간 기획'>1화입니다

3줄 요약

  • 코로나 시대지만 박지호 대표는 그의 두 번째 기획 공간 '영감의 서재'를 열었습니다. 주 3일만 운영하고 예약이 어려운데도 방문한 고객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해 기획한 공간은 물론, 매월 주제에 따라 콘텐츠를 큐레이션해서 지속적으로 방문하게 하는 힘을 더한 게 주효했습니다.
  • 주로 MZ 세대인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럭셔리 및 테크 기업에서 팀을 이뤄 방문하는 이 공간은 앞으로 그가 기획할 '좋은 공간'의 테스트베드입니다.

박지호 대표를 처음 본 건 피크닉(piknic)에서 열린 전시 행사에서였습니다. 전시를 기획한 브랜드를 오랜 시간 좋아해왔다는 게 느껴지는 모더레이팅이었죠. 매거진  편집장이었던 그는 몇년 전부터 '박지호의 심야살롱', '심야책방'을 운영하며 감도 높은 공간에서 좋은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브랜드를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러다 2년 전 중림창고에 첫 기획 공간인 '어반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오픈했는데, 바로 코로나가 닥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깨달은 점을 바탕으로 박지호 대표는 2021년 5월, 코로나 한복판에서 두번째 공간 '영감의 서재'를 열었고, 연일 매진 사례를 낳고 있습니다.

이번 스토리북은 지난 가을 연재했던 <박지호가 만난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획자들> 후속 기획으로, 코로나 이후 공간 기획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거리두기 속에서도 사람들이 앞다퉈 찾는 공간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 첫 편으로 '영감의 서재'를 찾아가 자세한 기획 스토리를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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