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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EV6 디자이너가 영감을 얻는 법

이 스토리는 <전기차 시대를 여는 사람들>2화입니다

3줄 요약

· '게으름'과 '불평불만'이 디자이너가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뭔가 마음에 안 들기 때문에 개선점을 고민하니까요. 현대차 아이오닉5 외장 디자인을 한 조범수 팀장의 이야기입니다.· 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멋있게 그리는 게 중요했다면, 점점 '어떤 생각을 갖고 표현하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다양한 경험에서 쌓은 자신만의 생각이 곧 자산입니다.· 코로나19와 자율주행 본격화는 미래 시·공간의 활용법을 바꿀 겁니다. 이제 자동차는 운전과 이동이 아닌 생산성을 위한 곳이 되거나 여행용으로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코엑스가 진행한 온라인 프로젝트 '내 생애 첫 전기차, 그린라이트를 켜다'의 토크 세션을 담은 스토리북 <전기차 시대를 여는 사람들> 1화에선 현대·기아의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 외장 디자인을 맡은 조범수·최홍석 디자이너가 말하는 전기차 시대 디자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화에서는 변화하는 디자인에 맞춰 같이 변하는 직업인으로서의 삶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백영선 플라잉웨일 대표가 묻고 답을 들었습니다.

게으름과 불평불만에서 발견하는 디자인 솔루션

Q.자동차 디자인의 주기가 보통 2년 내외라고 들었습니다. 두 디자이너 모두 3~4대 정도 디자인을 맡았는데, 특별히 애정이 가는 자동차가 있을까요?

조범수 : '라페스타'를 디자인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계속 소형차만 디자인하다가 아반떼보다 조금 더 큰, 중국 수출용 세단인 라페스타를 처음 디자인해봤기 때문입니다. 당시 중국 출장을 자주 가면서 길에 라페스타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같이 만든 팀원들이랑 도로를 계속 쳐다봤던 기억이 납니다(웃음).

최홍석 : 지금까지 디자인했던 차 모두 소중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셀토스였습니다. 미국이나 인도, 국내 모든 지역에 똑같은 디자인으로 판매를 시작한 첫차라 부담스럽기도 했고 힘들기도 했지만, 조 팀장이 말씀한 것처럼 어딜 가든 볼 수 있어서 그게 너무 좋았거든요. 그리고 제가 더 숙련됐을 때 디자인한 차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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