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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나이키, 글로시에의 빅데이터 활용법

에디터

이 스토리는 <빅데이터 : 요즘 브랜드의 활용법>4화입니다

3줄 요약

  • 2022년 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2조 2천억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빅데이터의 성장은 기업 중심의 전략이 아닌, 소비자의 니즈로부터 시작됐다고 봐야 합니다.
  • 아마존과 나이키, 넷플릭스 등 글로벌 기업은 옴니채널, D2C, 개인화를 목표로 과감한 투자와 함께 데이터를 똑똑하게 활용하고 있죠.
  • 명품 브랜드의 데이터 투자 역시 인상적입니다. 구찌, 생로랑, 보테가 베네타 등을 소유한 케어링 그룹은 '휴먼 콘택트', 즉 소비자가 특정 상황이나 조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케어'하기 위해 디지털에 투자한다고 말합니다.

빅데이터가 생겨난 건 5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 전부터 데이터나 관련 기술 개발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비약적으로 발전한 경우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세계 빅데이터 시장은 2023년까지 20%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약 43%의 조직이 이를 위해 조직구조를 바꾸고 있는데요. 국내의 변화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0.9%이며 2022년에는 2조 2천억 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한국IDC가 발표한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전망, 2018-2022 연구 보고서)

빅데이터의 성장은 무엇보다 기업 중심의 전략이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는데요.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성장, 개인화와 맞춤화 등 여러 상황이 빅데이터의 필요성을 요구했죠. 이런 가능성 속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이익을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는 해외 기업 사례를 소개합니다. 최대 효율을 낳는 빅데이터 활용법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아마존, 온·오프라인을 잇는 '옴니채널'의 선두주자

아마존은 소매 기업이 아니라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_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아마존은 개인별 추천 시스템을 통해 35% 매출 증대를 이뤘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고의 사례일 거예요. 제품 구매를 포함해 소비자가 바구니에 무엇을 담는지, 얼마나 비슷한 제품을 클릭하는지, 클릭 후 해당 페이지에 머무르는 시간까지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를 통해 매장에 방문했을 때 비슷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죠.

2020년, 미국에서 2만 60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이 폐업하거나 휴업했습니다. 앞으로 수년 내에 10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이 미국에서 없어질 것으로 예측하죠. 그렇다고 오프라인 공간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아마존이 매장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소매 행위의 90%가 오프라인에서 이뤄지고, 소비자 역시 매장 내 구매 경험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온·오프라인을 잇는 '옴니채널'이 필요한 것이죠.

아마존은 그동안 대시보드와 아마존 고(Amazon Go, 아마존닷컴이 운영하는 식료품점)를 통해 여러 실험을 해왔습니다.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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