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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일'이 나타났다! 오롤리데이의 넘사벽 친절함

이 스토리는 <찐팬을 당기는 기술>10화입니다

3줄 요약

  • 오롤리데이의 무기는 '친절함'과 '디테일'을 내세운 고객과의 소통입니다. 'TMI'라고 느낄 정도로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검수부터 포장, 물류, 배송까지 사내에서 직접 관리해요.
  • 회사가 작은 규모일 때만 할 수 있는 것에 충분히 시간을 들여 투자하고 있어요. 브랜드를 지탱할 가치와 시스템을 탄탄히 하고, 밀도 높은 팀워크를 만들고 있죠. 
  • 또, 제품의 유용성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브랜드와 결이 맞는 팬덤이 형성됐어요.
백영선 페이지명동 베터 클래스 시즌2 기획자 및 모더레이터의 말

오롤리데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중국 팬으로부터 제보 하나가 접수됐습니다. '중국에 굿즈 샵 하나가 오픈하는데, 오롤리데이 서울 매장보다 더 오롤리데이 매장 같아 보인다'란 얘기였습니다. 박신후 대표는 깜짝 놀랐죠. 중국 진출은 언젠가 도전해 볼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중국에 매장이 등장한 것입니다.

네. 물론 그것은 짝퉁 매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신고자가 보낸 사진만 보면, 그 디테일에 혀를 내 두를 정도입니다. 이 사건(?)을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중 2가지만 얘기하자면, 오롤리데이는 중국에서도 큰 돈 들여 매장을 낼 만큼 매력적인 브랜드라는 것, 또 하나는 그 매장을 찍어 제보한 중국에 있는 팬의 마음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강력한 관계길래 이런 호위부대(?)와 같은 분들을 한국도 아닌 중국에 보유하고 있을까요? 스몰 브랜드의 찐팬 사례로, 오롤리데이를 초대한 이유입니다. 지극정성으로 고객을 만나는 그들의 비법이 탐납니다.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가 에 연사로 참여해 디테일하고 친절한 소통을 통한 찐팬 마케팅 전략을 전했다. ⓒ공간웰컴

"행복을 주는 제품을 만들고 싶어 시작"

오롤리데이는 '내가 만들고 싶은 걸 만들어 보자'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됐어요. 브랜드를 만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고, '자영업 한다' 정도였죠.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하면서 제품을 하나둘씩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제가 생각한 방향, 목표는 딱 한 가지였어요. '행복을 주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 제가 봐도 추상적인 말이었죠. 그래서 행복을 주는 제품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지 고민하고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가심비와 가성비를 충족하는 제품이에요.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은 당연하고요,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을 가졌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높은 가격이 구매의 허들이 되지 않았으면 해요.

둘째, 잘 사용하고, 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제품입니다. 예뻐서 충동적으로 구매하긴 했는데, 방구석 어딘가에 박혀 있다가 나중에 발견되는 그런 물건은 행복을 주는 제품이라고 하긴 힘들 거예요. 잘 사용되어야 또 사고 싶다,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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