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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한 눈에 살펴보는 '오프라인의 모험'

이 스토리는 <오프라인 비즈니스, 상상력이 미래를 바꾼다>11화입니다

10화에 걸친 오프라인의 모험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10화 마지막에 퇴사준비생 이모씨가 『퇴사준비생의 도쿄』를 쓰기 위해 도쿄로 떠났으니, 어쩌면 오프라인을 모험하는 여정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인지도 모릅니다. 본격적인 모험에서 방향과 중심을 잃지 않도록, 그동안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속성과 진화에 대해 고민했던 내용을 핵심만 되짚어 보겠습니다.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핵심이던, 임대료와 유동인구의 상관관계

ⓒ트래블코드

오프라인 비즈니스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는 임대료입니다.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임대료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동인구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어서 중심지에서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낮아지죠. 그래서 중심지로부터의 거리에 따른 임대료 수준을 그래프로 그리면 유동인구 수의 그래프와 모양이 유사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이 두 그래프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임대료와 유동인구 수 사이의 상관관계에 오프라인 비즈니스 진화의 원리가 담겨 있으니까요.

우선 유동인구와 임대료의 상관관계가 왜 중요한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원래 오프라인 비즈니스에는 어느 정도 공식이 있었어요.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수익은 '매출 - 비용'인데, 매출을 심플하게만 보자면 '고객수'에 '객단가'를 곱한 값으로 볼 수 있죠. 그리고 고객수를 조금 더 파헤쳐 보면 '거리에 지나가는 유동인구' x '유동인구 중 매장으로 들어오는 사람의 비율인 유입률' x '유입된 사람 중 구매를 한 고객의 비율인 구매전환률'의 함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매출은 고객수를 좌우하는 유동인구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이번에는 비용을 살펴볼게요. 비용은 크게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눌 수 있는데, 고정비는 매출이 발생하건 하지 않건 나가는 비용이고, 변동비는 매출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이에요. 매출과 관계없이 나가는 비용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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