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
  • 스타트업

네이버·카카오가 창업 4개월 된 스타트업에 투자한 이유

이 스토리는 <VC가 주목한 헬스케어 스타트업>6화입니다

3줄 요약

  • 이모코그는 창업 1년도 안 된 시점에 네이버·카카오로부터 동시 투자를 받았습니다. 디지털 치매 치료기기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이 인정받은 덕분입니다.
  • 디지털 치료기기는 새로운 개념인 만큼 국내 인·허가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이모코그는 사업 전 과정을 문서화했어요. 이제 국내 최초 디지털 치료기기 승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큰 고통과 희생을 요구합니다. 이모코그는 치매 방지 제품을 넘어 치매 전 과정을 관리하는 회사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2021년 창업해 4개월 만에 네이버와 카카오의 동시 투자 유치. 또 1년도 안 된 시점에 첫 제품 출시를 하기까지, 디지털 치매 치료기기를 만드는 이모코그가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엔 의대 교수 3명의 의기투합이 있었습니다.

당장의 성과를 넘어 이들이 그리는 치매 분야의 변화는 어떤 것일까요? 회사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알아본 5화에 이어 6화에서는 노유헌 이모코그 공동대표에게 이모코그의 성장 비결과 향후 목표를 들어봅니다.

이모코그 노유헌 공동대표 ⓒ최지훈

창업 4개월 만에 동시 투자한 네이버·카카오

Q. 네이버와 카카오의 동시 투자 성과를 내부적으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나요?

성과의 가장 큰 이유는 공동창업가인 이준영 서울대 의대 교수의 기술력이라고 봅니다.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파트너도 이 점을 보고 일찍이 투자 결정을 내렸다고 하시더군요.

한국과 미국에서 인허가를 많이 받아놓은 것은 물론,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이하 CBT)를 활용해 생활습관을 바꾸는 방식의 디지털 치료제가 아니라는 게 장점이었죠. 즉, "아침에 일찍 일어나세요" "극복할 수 있어요"라고 말해주는 디지털 치료제가 아닌 거죠.

사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디지털 치료제는 대부분 CBT입니다. 불면증이나 중독 증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CBT는 문화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반면 저희는 진짜 훈련 치료거든요. 그래서 해외로도 사업 확장이 가능한 거고요. 무엇보다 치매는 누구나 두려워하기에 사람들이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봐주신 것 같아요.

네이버에선 이모코그가 제대로 된 디지털 치료제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고 봅니다.

지금 폴인멤버십 가입하면
1,400여 개 스토리를 무제한으로!

폴인멤버십 회원 이OO님 폴인은 저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무기예요

  • 멤버십 혜택 첫번째

    디지털 콘텐츠
    무제한 열람

  • 멤버십 혜택 두번째

    온라인 세미나
    월 2회 무료

  • 멤버십 혜택 세번째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상시 할인

이런 스토리 어때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