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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가 추격하는 협업 툴 스타트업, 누굴까?

이 스토리는 <클라우드의 진화>3화입니다

3줄 요약

  • '소통'과 '협업'없이 일하는 회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효율적인 업무 소통과 협업을 위한 '기업 협업 툴'은 여기서 출발했습니다.
  • 토스랩의 김대현 대표는 2014년 국내 협업 툴인 '잔디'를 개발했습니다. 김 대표는 직관적인 UI/UX,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조직문화를 반영한 점을 기존 툴과의 차이점으로 꼽았어요.
  • 김 대표는 '클라우드' 덕분에 잔디의 기민한 서비스가 가능했다고 말합니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다시 찾는 과정을 명확하고, 신속하게 만드는 클라우드의 특성 덕분이죠.

일할 때는 '카톡하시죠' 대신 '잔디합시다'가 일상이 됐으면 합니다.

협업 툴 '잔디'를 만든 토스랩의 김대현 대표의 말입니다. 몇 년 전 이 말을 들었다면 그저 한 스타트업 대표의 포부로만 들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코로나19가 협업 툴 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마켓앤마켓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 '기업 협업 툴' 시장 규모는 약 56조원(472억달러)입니다. 아시아 시장만 봐도 20조원에 달하죠. 국내로 좁혀도 5000억원 규모라고 합니다*. 협업 툴만으로도 하나의 시장이 되기에 충분해졌습니다.

잔디는 이미 30만 팀 고객을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세상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한 걸까요? 김 대표는 2014년부터 업무 소통·협업의 변화를 준비했다는데요. 언제 올지 모를 변화를 내다보며 사업을 어떻게 키웠는지, 그 과정에서 회사의 기술과 비즈니스는 어떻게 단련했는지 직접 물어봤습니다.

서울 서초구 토스랩 사무실에서 인터뷰하는 김대현 대표. ⓒ최지훈

코로나 전만 해도 '업무용 카톡', 지금은?

Q. 지금은 협업 툴이 익숙하지만, 2014년에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습니다. 창업 아이템을 어떻게 발견했나요?

저는 2000년대 초반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소셜 커머스가 확장할 때 관련 회사(티몬)에서 일했는데요. 이때 IT가 의식주에 접목돼 성과가 나는 걸 자주 봤습니다.

그때는 다른 영역에도 IT가 접목돼 혁신을 일으키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생각의 꼬리를 물다 보니, 우리가 하루에 시간을 가장 많이 쓰는 부분이 어딘지 생각했어요. 의식주 외에 일하는 데 시간을 제일 많이 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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