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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툴' 만드는 토스랩은 어떻게 일할까?

이 스토리는 <클라우드의 진화>4화입니다

3줄 요약

  •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티머니'와 소셜 커머스 '티몬'에서 일한 뒤 창업했습니다. 다양한 회사와 직책을 거치며 느낀 '소통의 비효율'이 '잔디'구상의 출발점이 됐죠.
  • 그는 토스랩이 '협업 툴'을 만드는 회사인 만큼, 협업을 잘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공유 잘하기'를 강조합니다.
  • 토스랩의 비전은 뭘까요? 김 대표는 '아시아에서 잔디라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의미 있게 제공하는 것'이라 소개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게 하는 도구로 말이죠.

업무 환경을 만들 때 가장 초점을 맞추는 부분은 '효율성 향상'입니다.

협업 툴 '잔디'를 만든 김대현 토스랩 대표에게 '회사는 어떻게 일하느냐'고 묻자 돌아온 답입니다. 아무래도 협업 툴을 만드는 회사다 보니 그는 "우리부터 일을 잘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있다"고 털어놨어요.

그래서일까요. 평소 조직문화를 깊게 고민하지만, 김 대표는 섣불리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일하는 사람'을 위해 조언해달라는 질문에도 그는 "제가 들어야죠"라며 자신의 고민을 공유했어요. 하지만 인터뷰를 할수록 우리가 어떻게 일하면 좋을지, 앞으로 업무 환경은 어떻게 변할지 힌트를 얻는 느낌이었습니다.

김 대표로부터 협업 툴의 성장세와 이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이야기를 들은 <클라우드의 진화> 3화에 이어 4화에선 '일하는 김 대표'의 고민을 들어봤습니다.

서울 서초구 토스랩 사무실에서 인터뷰하는 김대현 대표. ⓒ최지훈

도시공학 전공자가 스타트업을 거치며 배운 것

Q. 토스랩 창업 전 경험이 다채롭습니다. 도시공학 전공, 소셜 커머스(티몬)를 거쳤죠.

돌이켜 보면 잔디를 떠올린 계기들이 있더군요. 우선 저는 도시공학 분야의 석사 학위를 갖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교통' 분야를 세부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교통 안에도 IT 개발 요소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가장 쉽게는 신호등, 하이패스 이런 것들도 모두 IT와 연결되죠. 제가 관심을 둔 분야는 '인텔리전스 운송 시스템(Intelligence Transportation System, ITS)'이었어요. 자연스럽게 IT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C언어를 활용한 개발도 배울 수 있었고요.

그러면서 '어떤 산업이든 IT를 만나면 급성장하겠구나'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그렇게 첫 직장은 교통카드 회사(티머니)로 택했죠. 마침 우리나라에선 민간 측면에서 IT와 교통을 함께 다루는 회사가 많지 않았던 와중에 티머니가 기술로 교통 분야 혁신을 일으키는 게 흥미로웠거든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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