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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이커머스 PO, 도그냥이 추천하는 기획법

이 스토리는 <월간서른의 대책토크>9화입니다

3줄 요약

  • 프로덕트 오너(PO)는 기존의 '서비스 기획자'와 비슷해요. 소비자가 쓰는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개편하는 일을 합니다.
  • PO가 갖춰야 할 3가지 능력이 있습니다. 어쩌면 코딩보다도 더 중요하죠. 좋은 기획자는 ①서비스의 데이터와 로직을 이해하고 ②개발자가 무엇을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 파악하고 ③다양한 직무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기획력을 기르는 방법으로 도그냥님은 '역기획'을 추천합니다. 만들어진 최종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며 로직과 기획 의도를 추측해 서비스를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입니다.

강혁진 대책토크 기획자 및 모더레이터의 말

개발자 전성시대입니다. 스타트업이 새로 만드는 서비스를 구현하려면 개발자의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다 보니 개발자의 몸값 상승은 물론, 좋은 개발자를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렵게 됐습니다.

IT 기업에 다니는 문과생은 어떨까요? 문과 출신이라 죄송하다는 '문송합니다'를 넘어 문과생들까지 개발자를 양성하는 부트캠프에 참가하며 커리어 전환을 꿈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딩을 모르는 문과생도 IT 기업에서 자신만의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습니다. 사학·경영학을 전공했지만, 'UX 기획'을 만나 지금은 지그재그라는 이커머스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도그냥(이미준)님은 PO(Product Owner)라는 직무를 통해 그게 가능하다고 말해요.

PO는 서비스 기획자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앱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람이 개발자라면 앱 서비스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사업적인 프로세스를 만드는 사람이 PO인 셈입니다. 문과들이 코딩 몰라도 IT 회사에서 살아남는 비법, PO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이 콘텐츠는 강혁진 링커가 진행한 인터뷰 '대책토크(대놓고 책 이야기하는 토크)'의 내용을 강연 형태로 각색한 것입니다.

대책토크를 진행하고 있는 강혁진 링커(왼쪽)와 도그냥(이미준). ⓒ월간서른

IT 회사의 PO/PM는 무슨 일을 할까?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PO)를 이해하려면 우선 '프로덕트'의 개념을 알아야 해요. IT 회사에서 말하는 프로덕트는 서비스 자체를 뜻하는데, 쉽게 말하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앱(Application)'이에요. 예전에는 앱이 '온라인 전단'이나 '온라인 매장' 정도의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앱이 기업 그 자체로 된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기존의 카드사는 '카드'라는 상품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업이자 금융업이었어요. 하지만 앱카드·삼성페이 등의 등장으로 실물 카드 사용은 줄어드는 추세죠. 어느 순간 고객에게 카드는 앱에 들어 있는 네모난 그림이고, 카드 앱 자체는 카드사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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