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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와 맹그로브가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 방법

이 스토리는 <요즘 마케터의 커뮤니티, 힙마비>4화입니다

3줄 요약

  • 탬버린즈, 맹그로브, CU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고객이 브랜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설계했다는 점입니다.
  • 맹그로브는 MZ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와 아티스트를 초청한 전시를 열었어요. '건강하고 취향이 있는 삶'이라는 맹그로브의 가치와 공간을 전시를 통해 보여줬죠.
  • CU는 메타버스 공간인 제페토에서 한강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이들은 모두 타깃 유저가 즐겁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판을 제공했죠.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 브랜드 3

'브랜드를 경험한다'는 건 어떤 걸까요? 고객이 브랜드에 대해서 이해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부터 브랜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각양각색이에요. 브랜드의 방향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시를 열거나, 오감을 활용하거나, 가상 현실에서 만나기도 하죠.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경험하게 만든 CU, 맹그로브, 탬버린즈의 사례를 꼽아봤어요.

CU #집에서도한강라면

'메타버스'는 2021년 가장 뜨거웠던 키워드 중 하나예요. 특히 Z세대 중심으로 가상 공간에서 현실 공간을 대체해 다양한 이벤트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CU는 절묘한 타이밍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획을 통해 브랜드를 경험하게 만들었어요.

1. 제페토에서 '한강'을 경험하게 한 CU

여름밤, 한강 CU에서 맥주와 라면을 먹는 경험은 빼놓을 수 없는 '소확행'의 순간이에요. 코로나 이후 이전처럼 자유롭게 한강에서 이 낭만을 즐길 수 없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소소한 행복을 하나 잃은 기분이 들었을 거예요. CU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인기 맵인 한강 맵을 활용해 가상세계에서 이를 경험할 수 있게 했어요. 한강이라는 장소와 CU 편의점의 조합을 통해 우리가 꿈꾸던 일상을 재현해 놓았죠.

고객은 내가 직접 만든 아바타를 통해 편의점 옆 해먹에 누워 낮잠도 자고, 유람선도 타고, 무지개 분수를 보며 셀카를 찍을 수도 있어요. 비록 가상세계지만 CU라는 브랜드를 통해 일상 속 낭만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도운 점이 특히 좋았어요.

제페토의 한강 맵. 출처 : 제페토 서비스

2. 제페토 한강점 알바생 '하루'의 브이로그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할 만큼 아르바이트는 Z세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상이에요. CU는 이러한 Z세대의 일상을 반영해 제페토 한강점에 알바생 '하루'를 고용합니다. '하루'는 가상 인물인지만, 제페토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때문에 마치 실제 인물인 것처럼 느껴져요. 또 CU 유튜브 채널에 '편의점 알바생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하루'의 출근부터 퇴근까지의 일상을 Z세대에게 친숙한 브이로그(Vlog) 형태로 보여주고 있어요.

CU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하루의 브이로그. 출처 : CU 유튜브채널

브이로그 속 하루는 손님을 응대하고, 한강 라면을 끓이기도 하며, 떨어진 제품의 발주까지 해요. 디테일한 일과를 통해 실제 알바생처럼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덕분에 CU 한강점은 동떨어진 가상세계의 공간이 아닌, 현실 세계와 비슷한 또 다른 어딘가에 있을법한 공간으로 보여요. 제페토라는 플랫폼에서 브랜드 경험이 끝나지 않고, 유튜브 콘텐츠까지 일관되게 연결해 고객이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3. Z세대의 일상을 담은 '하루한컷 챌린지'

CU는 제페토 한강점 방문 유도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어요. 이벤트 하나도 그냥 기획하지 않고, Z세대의 일상을 섬세하게 관찰해서 만들었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는데요. 예를 들어 '하루한컷 챌린지'와 '포토부스 이벤트'는 Z세대 사이에서 유행인 '인생네컷'과 '포토부스'에서 사진 찍는 문화를 반영했어요. 그리고 편의점 라면을 먹고, 좋아하는 간식을 계산하는 등 CU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을 브이로그로 만들어 올리는 'CU 브이로그 챌린지' 역시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에 익숙한 Z세대의 특징을 잘 활용했죠. 덕분에 CU 제페토 한강점은 화제가 되어 많은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어요.

CU에서 진행된 #하루한컷 챌린지. 출처: CU 인스타그램 캡처
이 사례가 '힙한' 이유는 단순히 메타버스를 활용했기 때문이 아니라, 타깃이 우리 브랜드를 경험하는 방법에 대해 잘 이해하고, 대안을 마련해준 과정이 훌륭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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