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 워크

퓨처플레이는 대기업 사내 벤처를 어떻게 바꾸나

이 스토리는 <[mySUNI x 폴인] 궁금한 BM 이야기 Y>2화입니다

3줄 요약

  •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지금은 미친 짓으로 보여도 10년 후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비전을 가진 팀에 투자한다"고 말합니다.
  • 글로벌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BM은 2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단, BM은 창업가를 설명하는 예시 중 하나일 뿐, 얼마나 능동적으로 피벗할 수 있는 팀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대기업의 사내벤처도 사람을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기존의 일하던 방식과 관점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사람을 발견하는 게 BM보다 우선이라고요.

류중희 대표는 퓨처플레이가 투자회사를 넘어 스타트업의 재료인 사람을 키우고 교육하는 회사, ‘휴먼 엑셀러레이터’로 성장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폴인, 최지훈

Q. 퓨처플레이는 테크 중심의 엑셀러레이터로 알려져 있는데요.

저희가 테크 중심 엑셀러레이터는 아니에요. 스타트업의 테크놀로지를 보고 투자한 게 아니라, 본질적으로 혁신적인 일을 하고 있어서 투자한 거예요. 기존 시장을 파괴하는 혁신이 나올 수 있다고 믿은 거죠.

스타트업을 테크 중심이다,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고도로 진화한 서비스 스타트업은 반드시 테크 기업이 되거든요. 아마존이 온라인 책판매에서 시작해서 물건을 하나라도 더 팔려고 하다보니 AI와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연결된 것처럼요.

퓨처플레이의 미션은 10년 내에 인류의 삶을 바꿀 스타트업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만들어가는 겁니다. 지금은 미친 짓으로 보여도 10년 뒤에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 비전을 갖고 실행하는 팀에 투자해요.

Q. 글로벌 시장 투자도 많이 하고 있는데, 국내 투자 기준과 차이점이 있나요?

10년 정도의 롱 스케일의 혁신을 들여다보면 국가의 구분이 무의미해요. 20여년 전 국내 모바일이나 비디오 혁명을 떠올려보세요. 그 자리에 많은 한국 스타트업 후보들이 있었겠죠. 하지만 결국 승자는 애플이나 구글 정도예요.

전 세계가 단일 플랫폼으로 엮이는 게 기정사실화 된 세상을 살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우리가 접근 가능한 창업가 중 글로벌 스케일의 혁신을 할 수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게 맞는 거죠.

저희는 한국에서 1등하는 회사에 투자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전 세계에서 1등할 수 있는 회사에만 항상 투자해 왔고, 국가라는 경계는 창업할 때부터 9년 동안 없었어요. 그게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것 같아요.

Q. 글로벌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사업이나 BM이라는 판단은 어떻게 내리나요?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나는 인류의 보편적인 욕망에 기대고 있는가. 건강하게 살고 싶다거나 돈을 많이 벌고 싶다, 편안한 삶을 살고 싶다는 건 국경을 초월한 인류의 특성이죠. 저희는 별도의 STRATEGY PLANNING 팀도 만들어서 이런 본능적인 특성을 찾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지금 폴인멤버십 가입하면
1,400여 개 스토리를 무제한으로!

폴인멤버십 회원 이OO님 폴인은 저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무기예요

  • 멤버십 혜택 첫번째

    디지털 콘텐츠
    무제한 열람

  • 멤버십 혜택 두번째

    온라인 세미나
    월 2회 무료

  • 멤버십 혜택 세번째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상시 할인

이런 스토리 어때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