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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95년생 젊은 창업가들, 트레드앤그루브

링커

이 스토리는 <환경문제 해결하는 '힙한' 브랜드>3화입니다

3줄 요약

  • 트레드앤그루브는 대학 동아리에서 만난 3명의 공동창업가가 만들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평균 95년생의 젊은 창업가들이죠.
  • 지난 1년 반은 폐타이어로 신발을 '제작'하는데 집중했다면, 지금부터의 숙제는 제품을 잘 알리기 위한 마케팅이나 홍보에 힘을 쏟는 것입니다.
  • 이온 대표와 김민경 CMO는 일이 "힘들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한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회사는 제가 나가도 제 자리를 채울 사람이 있잖아요. 근데 이 일은 제가 나가면 대체할 사람이 없거든요.

1화에 이어 창업 3년 차에 접어든 폐타이어로 신발을 만드는 스타트업 트레드앤그루브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첫해는 아이디어를 신발이라는 결과물로 선보이기 위해 쉼 없이 달렸다면, 지금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다른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 창업을 추천하는데요. '허슬'과 '실행력'이 원동력인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잘 만드는 것' 다음 과제는 ‘잘 파는 것'

Q. 벌써 3년 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지금은 마케팅이나 홍보 측면에서 어떤 점을 신경 쓰나요?

이온: 현재 가장 큰 고민이에요. 지난 1년 반은 만드는 데 집중했는데, 이걸 잘 팔리게 하는 건 별개의 일이니까요. 일단 저희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타이어를 활용하려고 해요. 타이어는 자동차가 있으면 누구나 갖고 있잖아요.

이 점에 착안해서 환경에 관심 많은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의 폐타이어로 신발을 만들어 팬들에게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에요. 또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과도 협업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저희만 할 수 있는 마케팅이나 홍보 방법을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설명 중인 김민경 CMO ⓒ 오창동

김민경: 지난해까지는 생산 및 제조 기틀을 확실히 잡는 데 주력했어요. 그동안 브랜딩은 이것저것 계획이나 가이드 없이 진행한 경향이 있죠. 지금부터는 가이드를 정하고 이 결대로 모든 것을 맞추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오프로드 캐주얼이라는 컨셉을 밀고 나가려고 해요. 타이어의 오프로드 스타일에 도시적 테마를 더한 브랜딩을 고민 중이에요.

Q. 소비자 분석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김민경: 구글폼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하고 줌이나 통화를 하기도 해요.

이온: 인터넷 쇼핑몰이나 백화점에서 팔았으면 이렇게 못 했을 텐데, 크라우드 펀딩을 하면 서포터 대 메이커의 관계가 형성돼서 좀 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서포터 중에서도 한마디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고요.

Q. 기억에 남는 소비자 반응이 있나요?

김민경: 얼마 전 코엑스에서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창업자들이 모두 자리를 비웠을 때 잠깐 저희 부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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