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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배짱이&우아한형제들 컨퍼런스 기획 비하인드

이 스토리는 <콘텐츠에 진심인 기업들>2화입니다

3줄 요약

  • 배달의민족 콘텐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배민다움'이라는 기준을 갖더라도, 콘텐츠마다 세분화된 타깃은 다릅니다.
  • 기업브랜딩팀은 우아한형제들을 알리는 콘텐츠를 만듭니다.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기 위한 11가지 방법이란 포스터로 우아한형제들의 일하는 문화를 알린 것처럼요.
  • 주간 배짱이는 배달의민족 팬클럽인 '배짱이'를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데서 출발한 뉴스레터입니다. 브랜드를 좋아하는 팬들을 모으고, 확장하는 콘텐츠를 만들죠.


콘텐츠에 진심인 우아한형제들의 이야기를 1부에서 다뤘는데요. 이어서 우아한형제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브랜딩팀의 이야기와, 배달의민족 팬클럽인 '배짱이'를 위한 콘텐츠를 만든 주간 배짱이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우아한형제들답게 일을 말하는 법, '이게 무슨 일이야! 컨퍼런스'

Q. 우아한형제들은 유연한 조직문화가 이미 널리 알려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기업문화를 알리는 콘텐츠에 힘을 쏟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좋은 인재들이 우아한형제들에 입사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이에요. 사실 우아한형제들을 관심있게 지켜봐주시는 분들은 소수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회사에 큰 관심이 없죠(웃음). '일' 이라는 키워드를 던졌을 때 누구나 '우아한형제들'을 떠올릴 수 있는가 생각해보면, 여전히 물음표거든요. 저희는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더 잘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분들의 눈에 띄고 싶어요.

기업브랜딩팀 손혜진 팀장 ⓒ최지훈

이미 좋은 조직에서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신 분들도 '우아한형제들이라는 기업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기 위해서 우리의 이야기를 계속 재미있게 전해야 하는 거죠. 다른 한편으로는 우아한형제들의 구성원을 위함이기도 해요. 구성원들이 콘텐츠를 보면서 회사가 일하는 방식에 다시 한번 공감하고, 자신을 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Q. 지난 4월 1일 열린 도 그러한 맥락에서 탄생한 이벤트인가요?

회사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던 중, 우아한형제들이 2015년에 처음 공개했던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어요. 우아한형제들이 일하는 방식에 대해 말하는 내용이었죠. 처음에는 김봉진 의장님을 인터뷰한 영상을 토대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려고 했는데요. 이미 여러 기업에서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방향을 바꿨어요.

'이 콘텐츠를 배민답게 알리는 방법은 뭘까? 다르게 접근할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컨퍼런스를 개최하자는 데까지 기획이 발전했죠. 어느 회사나 컨퍼런스는 개최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일문화에 대해 초점을 맞춰 진행한 컨퍼런스는 없었거든요. 우리는 늘 우아한형제들을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소개하는데, 과연 '일을 잘한다'는 것과 '일하기 좋다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의 문화를 토대로 이야기해보면 좋겠다 싶었어요.

Q.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특히 기억에 남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컨퍼런스 참가자들의 피드백이 인상적이었어요. 질문이 정말 많이 쏟아져서, 댓글창에 올라오는 질문을 눈으로 읽을 수 없을 정도였는데요. 그 광경을 보고 '일을 잘하고 싶은 사람, 그런데 일이 어려운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느꼈죠. 시간이 제한적이라 컨퍼런스 당일에 많은 질문에 답을 드리지 못한 게 아쉬웠어요. 조만간 컨퍼런스와 질의 응답을 담은 책이 나올 예정입니다.

Q. 내부에서는 이번 컨퍼런스의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나요?

여지껏 일 문화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열린 적이 없어서 준비하는 동안에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타깃이 제한적이고 레퍼런스로 삼을만한 이벤트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컨퍼런스 당일에야 기우라는 걸 알았어요. 세션 영상의 최대 동시접속자가 6700명이었고요. 한 세션당 평균 재생 시간은 37분이었거든요. 우리가 흔히 보는 유튜브 콘텐츠가 10분 내외라는 것을 생각할 때, 30분 이상 끊지 않고 영상을 시청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성공적인 수치죠.

Q. 박서련 소설가가 우아한형제들에서 일일 체험을 하고, 회사의 이야기를 연재한 도 흥미로웠습니다. 소설가를 섭외해 회사 내부 이야기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지난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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