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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품격 : JTBC 뉴스룸이 다르게 앞서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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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품격 : JTBC 뉴스룸이 다르게 앞서가는 법
이무원 김필규 노희선
이무원 외 2명
브랜드의 품격 : JTBC 뉴스룸이 다르게 앞서가는 법

summary

“우리는 지상파 뉴스도 아니고 종편 뉴스도 아니고 JTBC 뉴스다” _손석희

과포화 상태의 ‘레드 오션’에서도 성공하는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거나, 혁신을 통해 한 단계 올라서야 하는 상황에 처한 기업에 유효한 전략은 무엇일까?
단 3년만에 브랜드 인지도를 완전히 뒤바꾼 JTBC뉴스룸을 통해,
이 시대 기업에 필요한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살펴본다.

※스탠퍼드 MBA의 윌리엄 바넷 교수와 함께 JTBC 케이스스터디를 주도한 연세대 경영대 이무원 교수와 JTBC 개국 초기부터 성장을 함께해온 김필규 앵커의 대담을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1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재됩니다.

누구를 위한 콘텐츠인가요?

  • 브랜드 성공 전략이 궁금한 사람
  • 언론의 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
  •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해 궁금한 사람
  • JTBC 뉴스룸 시청자

detail

자원과 재화가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틈새 시장을 공략해 성공한 기업에 대한 이야기는 신화처럼 계속 떠돌아다니지만, 이렇게 풍족한 세상에서 '틈새 시장'을 찾기란 복권 당첨만큼이나 확률이 낮은 일처럼 느껴집니다. 연세대 경영대 이무원 교수는 "사실 블루오션은 사전적으로 정의하기 쉽지 않고, 성공적인 시장이 형성되고 난 뒤에야 정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합니다. 잘 된 기업을 들여다보니 '틈새를 공략했구나' 하고 사후에 분석하는 것이란 의미죠. 

그렇다면 새로 시장에 진입한 기업들은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요? 

스탠포드대 윌리엄 바넷 교수는 의외로 동화 속에서 그 단서를 찾아냅니다. 바로 루이스 캐럴의 동화 <거울나라의 앨리스> 속 '붉은 여왕'의 이야기에서입니다. 동화 속 붉은 여왕은 열심히 달립니다. 그를 만난 앨리스도 함께 열심히 달립니다. 그런데 문득 앨리스는 아무리 달려도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붉은 여왕은 앨리스에게 이렇게 말하죠. 


여기서는 힘껏 달려야 제자리야. 어딘가 다른 데로 가고 싶다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해"

윌리엄 교수는 이 장면에서 착안해 '붉은 여왕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시장에 뛰어든 기업의 경쟁 환경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힘껏 달리면서 경쟁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틈새를 찾거나 경쟁을 피하는 게 아니라 그 시장에 속한 기존의 플레이어들과 정면으로 경쟁해야 한다는 것이죠. 

2011년 종합편성채널 4개국이 새로 개국할 당시, 방송 시장은 이미 과포화 상태의 '레드오션'이었습니다. 당시 많은 방송사들이 '낮 뉴스' 시장을 블루오션이라고 봤고, 낮 시간대 자극적인 뉴스 프로그램을 편성했죠. JTBC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2014년 4월, 대한민국을 큰 충격에 빠뜨렸던 세월호 참사부터 JTBC는 '종편'이 아닌 하나의 신뢰 받는 언론 채널로서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이때부터 JTBC는 각종 여론 조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매체 1위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단기간내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개선하고 시장에 안착한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어떤 노력이 이런 차이를 만든 걸까요? 

스스로 종편으로 규정하며 종편으로서 살아남아야 할 틈새를 공략하기보다 스스로를 언론으로 규정하고 언론으로서 추구해야 할 가치들을 정의하고 실현해나갔던 것. 즉 '붉은 여왕 전략'이 JTBC가 현재 지상파와 어깨를 나란히 한 주요 방송사가 된 요인이라고 이무원 교수는 분석합니다. 어쩌면 이 풍족한 저성장 시대에 시장에 뛰어든 기업에게 필요한 건 기존의 룰을 피해 틈새를 찾는 것보다, 정면으로 맞서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그것이 남들과 조금 다른 차이를 만들고 시장에서 믿음직한 브랜드로서의 포지션을 확보한 요인이 됐습니다. 

JTBC의 성장 여정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신만의 영향력으로 시장에 자리매김해야 하는 수많은 기업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한다는 게 무엇인지,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시스템과 조직을 구축했는지, 구성원이 동의할 수 있는 리더십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혁신을 가능하게 한 인재는 어떻게 활용했는지, JTBC의 성장 과정을 이 콘텐츠에 담았습니다. 

JTBC의 시작부터 모든 성장 과정을 지켜봤던 김필규 앵커와 스탠퍼드MBA에서 '붉은 여왕 전략'을 제시한 윌리엄 바넷 교수와 함께 JTBC의 전략에 관한 경영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한 이무원 교수가 만나 이 독특하고도 유익한 콘텐츠가 탄생했습니다. 이무원 교수의 날카로운 경영 이론적 분석과 김필규 앵커의 실제 사례가 어우러져, 그동안 공공성의 측면에서 분석되던 언론이 경영적 관섬에서 분석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과포화 시장에 처한 한 브랜드가 소비자와 호흡해나가며 시장에 포지셔닝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됐죠. 

이것이 언론과 저널리즘의 방향에 관심 있는 이들뿐 아니라 레드오션에서 브랜드를 키워야 하는 당신에게 이 콘텐츠가 의미 있는 이유입니다. 

 




[목차]

0. 레드오션에서 브랜드를 키워야 하는 당신에게

1. 시장(1) : 붉은 여왕 전략의 승리
2. 시장(2) : 붉은 여왕 전략은 누구에게나 유효한가?

3. 가치(1) : 4가지 핵심가치와 실행력
4. 가치(2) : 성공하는 핵심가치는 무엇이 다른가? 

5. 조직(1) : 강력한 조직을 만든 '위임'의 리더십
6. 조직(2) : 직원을 브랜딩하다

7. 인재(1) : 아웃사이더의 힘
8. 인재(2) : 애플이 철학자를 고용한 이유

9. 츠타야와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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