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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웨이모가 쥔 세 가지 비즈니스 카드

※ <2화: 세계 모빌리티 강자들이 바라보는 곳>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구글이 무서운 것은 소프트웨어는 거의 자체 개발이고, 하드웨어 기술도 못지 않게 강하다는 것입니다. 자율주행차와 관련해 무엇이든 사업화할 수 있는 판을 깔아놓은, 가장 높은 곳에 서있는 회사입니다. 주변의 상황과 경쟁 구도를 보고 비즈니스 모델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거죠.  _차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위원
 

자율주행 시장, 누가 제패할 것인가 


국내에서 자율주행과 관련해 가장 앞서있는 현대자동차는 2021년에 자율주행 최고 단계인 레벨4를 상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현대차는 구글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을 담당했던 크리스 엄슨 등이 설립한 미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 이노베이션과 협력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자율주행 시장 변화는 크게 2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009년 부터 자율주행을 시작한 웨이모와의 대결, 글로벌 승차공유 시장을 장악한 우버와 대항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들의 대응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첫번째 단계는 2016년 부터 2018년 중순까지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관련 기술과 비즈니스 내부 역량을 확보하는 시기입니다. 이 기간 동안 GM과 포드, 다임러 등을 중심으로 주요 완성차 기업들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들과 기존 사업자들을 인수 합병하거나 투자 경쟁을 벌였어요. 

대표적인 사례는 GM이 자율주행 툴킷 제작 업체 크루즈 오토메이션을 인수한 것, 소프트뱅크가 우버 최대주주로 부상하고 올라ㆍ99ㆍ그랩 등에 투자하며 글로벌 승차 시장에 지배력을 확대한 것 등입니다. 100년 넘는 라이벌인 BMW와 다임러가 모빌리티 분야 통합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기도 했죠. 

완결
모빌리티의 미래 : 한국의 모빌리티 강자들
박태희 차두원 이재호
박태희 외 6명
‘모빌리티의 미래 : 한국의 모빌리티 강자들’를 구매하시면 열람 가능한 스토리 입니다.
모빌리티의 미래 : 한국의 모빌리티 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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