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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DNA, 따로 있다?

<성격의 탄생>은 어떤 책인가

언젠가 직장 생활을 끝내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먼저 ‘나는 왜 일하는가’ 질문해보길 권합니다. 그 답에 따라 직장 생활을 끝낸 다음 스텝이 결정될 테니 말입니다. 폴인이 ‘직장 생활을 끝내고 싶은 당신’께 첫 번째로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를 권한 이유입니다.

다음엔 ‘나는 누구인가’ 질문할 차례입니다.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되는 법이죠. ‘회사 그만 다니고 싶다’는 생각마저 나의 어떤 특질 때문일 수 있습니다. ‘퇴사 DNA’, ‘창업 DNA’가 따로 있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나’를 아는 건 중요합니다.

심리학자이자 인류학자인 대니얼 네틀은 5가지 요인으로 사람의 성격을 분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수많은 사람의 행동이나 특징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추출된 ‘5가지 성격 특성’은 1930년대 이미 소개돼 지금까지 신뢰받고 있죠.

5가지 요인이 뭐냐고요? 각각 외향성, 신경성, 성실성, 친화성, 개방성인데, 대니얼 네틀은 각 요인을 수치화해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성격 수치로 결혼생활이나 수명 같은 걸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신경성 수치가 높으면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들 가능성이 크므로) 이혼할 가능성이 높고, 성실성 수치가 높으면 (건강 관리도 성실하게 할 가능성이 크므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래 산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성격 분석으로 나의 퇴사 이후 삶도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요약에서는 이 5가지 성격 특성을 중심으로 ‘나’에 대해 고민해볼까 합니다. 이 글이 끝났을 때,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지길 바랍니다

외향성 : 보상과 성과에 얼마나 만족하는가

첫 번째 성격 특성은 외향성/내향성입니다. 외향성은 사교성과 혼동을 많이 하는 개념인데요, 저자는 ‘긍정적인 감정에 크게 반응하는 성향’이라고 설명합니다. 긍정적인 감정이 뭐냐고요?

긍정적인 감정이란 가치 있는 어떤 것을 추구하거나 얻었을 때 그 반응으로 활성화되는 감정을 말한다. p.109

목표를 달성하거나 그로 인해 보상을 얻었을 때 큰 희열과 만족을 느낀다면, 당신은 외향적인 사람입니다. 보통 섹스나 파티, 지위 같은 것에 끌리죠. 외향적인 사람은 더 많은 돈이나 명예를 얻으려고 시간을 쓰고, 파티에 가려고 먼 길을 마다 않고 달려가기도 하며, 새로운 섹스를 위해 현재의 결혼생활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내향성 수치가 높다면 더 많은 돈이나 명예, 파티나 섹스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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