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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를 할 거라면 이 사람처럼!

이 스토리는 <언젠가 직장 생활을 끝내고 싶다면>4화입니다

<내 가게로 퇴근합니다>는 어떤 책인가

저성장 시대의 직장인은 불안합니다.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도 턱없이 오른 집값에 주택을 마련하기 쉽지 않습니다. 부동산의 가치 상승으로 노후 자금을 마련한다는 앞선 세대의 성공 모델은 이미 옛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퇴직 후의 삶을 고민하며 창업을 합니다. 가장 흔하게 도전하는 분야는 요식업입니다. 하지만 뉴스에서는 영세한 자영업은 퇴직자의 무덤이라고 겁을 주죠.

잘나가는 대기업에서 고액 연봉을 받던 저자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자영업이 그렇게 위험한 사업이라면, 장사로 큰돈을 번 사람이 지금처럼 많을 수 없다고 여겼죠.

그는 직장을 다니는 상태에서 과감하게 한정식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단, 무턱대고 시작하기보다 식당 운영에 대기업의 경영 방식을 접목했습니다. 외진 상권과 좁은 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잠재 고객을 발굴하는 전략을 세우고, 참신한 마케팅을 시도했습니다. 장사에서 남는 이익을 창업 파트너인 직원들과 나누는 인센티브 제도도 운용했죠.

큰 규모의 기업도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되듯, 사장이 자리에 없어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내는 구조를 실험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창업 2년 만에 연 매출 5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저자는 작은 사업이라도 일류 기업처럼 경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치밀하고 계획적인 접근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3명이 근무하는 15평 남짓의 식당에서 적용하고 효과를 본 경영의 노하우를 6가지로 정리했습니다.

내가 가장 잘 알고, 잘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어느 업종이든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모범답안이 있습니다. 대박 기업의 케이스가 마치 절대적인 성공 법칙처럼 느껴지는 말들이죠. 자영업에서는 상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런 가게는 피해야 한다’, ‘주변 환경은 어떻고, 위치는 어때야 한다’와 같은 상권에 대한 조언이 넘칩니다.

하지만 이런 법칙이 절대적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루고 있는 사업 영역의 프레임이 바뀌기도 하고, 고객의 선호나 트렌드가 하루아침에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죠.

책의 저자는 막연히 성공한 사람을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차별화를 위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기획이 있어야 합니다. 저자는 전문 서적을 뒤적이는 대신 직접 거리로 나섰습니다. 퇴근 후 자신에게 익숙한 남대문과 서울역, 용산역 일대의 골목골목을 걸었고, 다음날이면 저자의 아내가 그 지역의 상권을 살펴보며 시장성을 확인했습니다.

점차 장사를 시작하고 싶은 곳이 나오기 시작했다. 늘 지켜보던 거리인 만큼 유동 인구 규모나 동선을 파악할 수 있었고, 직장 생활하며 저녁 회식이나 점심 약속을 위해 늘 다니던 음식점 주변이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p.58

주변에 큰 회사들이 많은 남산 기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평일 점심에 모객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이었죠. 문제는 한가한 저녁이나 주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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