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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분, 서울의 장애인이 콜택시를 기다리는 시간

Overview

[강연1] 교통약자의 모빌리티 문제, 시장만으로 풀 수 없습니다

1. 장애인은 아직도 이동하는 게 제일 어렵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역 20여곳은 장애인의 승강장 진입을 위한 동선이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서울 '장애인 콜택시'의 탑승까지 평균 대기시간은 '578분'입니다.
-서울은 그래도 나은 편이죠. 다른 지방은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2. 환승지도 같은 콘텐츠만으로도 문제를 어느 정도 풀 수 있습니다.
-여러 개 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의 경우 환승 체계가 일원화 되어 있지 않아 이동이 더 어렵습니다.
-무의는 지하철 환승 지도 제작과 장애인들을 위한 환승 안내 표지판 개선 활동을 해왔습니다.

3. 법과 제도의 지원 없이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보장받긴 어렵습니다
-미국에서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보장받을 수 있는 건 강력한 장애인차별금지법 때문입니다.
-교통약자를 태우면 수익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지원금 같은 제도적 지원도 필요합니다.

[강연2] 교통약자의 모빌리티 문제, 체계적인 배차 시스템만 있어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1.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권리가 아니라 복지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공공부문에선 여전히 교통약자의 이동할 권리를 복지, 국가의 시혜로 바라봅니다.
-복지로 바라보기 때문에 우선 순위에서 밀려납니다.

2. 예산 뿐 아니라 체계적인 배차 시스템이 절실합니다.
-부산에서 장애인 콜택시를 타려면 평균 75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 쪽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3. 자동 배차 시스템을 통해 공차 거리를 줄이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콜택시는 일 평균 주행거리의 절반 가까이를 빈차로 다닙니다.
-자동 배차 시스템만 갖춰도 공차거리를 줄여 대기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강연1] 교통약자의 모빌리티 문제, 시장만으로 풀 수 없습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넥스트 리더 인 모빌리티' 6회차 강연을 맡은 홍윤희 무의 이사장. ⓒ폴인

※ 무의 홍윤희 이사장의 강연을 정리했습니다.

0. 장애인이동권콘텐츠협동조합 무의(Muui) 이사장 홍윤희입니다.

무의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동영상과 출판물 형태로 제작하고 있어요. 스타트업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영상을 만드는 유튜버 태용님과 함께 휠체어를 타고 부산 시내 식당의 접근성이 어느 정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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