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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가 콘텐츠 푸시를 통해 배운 것과 얻은 것

에디터

Editor's Comment 를 통해 리멤버는 5년 동안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실험에 도전했습니다. 바로 푸시 알림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콘텐츠 레터를 보내는 것입니다. 자칫 사용성을 떨어뜨릴 수 있는 푸시 알람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리멤버는 어떻게 단계적 접근을 했을까요. 2화는 남윤선 리멤버 콘텐츠플랫폼센터 리드와 폴인스터디 멤버의 질의응답을 담았습니다.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만들게 하는 데에는 여전히 풀지 못한 과제가 하나 있습니다. 이것은 다수의 블로그 플랫폼들도 풀지 못한 숙제죠. 바로 '어떻게 하면 실력 있는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게 할 것인가'입니다.

새로운 숙제, 콘텐츠 생산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

Q. 리멤버 앱에서 비즈니스 연결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사용자와 콘텐츠의 밀접한 연결 고리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단순히 콘텐츠만 제작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저희도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문가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를 통해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고, 토론을 진행하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유저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돕는 방식을 굉장히 다양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령 블로그 플랫폼을 만들어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업로드하도록 도울 수도 있죠.

하지만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만들게 하는 방식에는 여전히 풀지 못한 과제가 하나 있습니다. 이것은 다수의 블로그 플랫폼들도 풀지 못한 숙제죠. 바로 ‘어떻게 하면 실력있는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게 할 것인가’입니다. 실력 있는 사용자들은 보통 바빠요. 그리고 처음 한 두 번은 자신의 전문성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에너지가 줄어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플랫폼 운영자는 '생산자들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가'를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튜브가 잘 된 이유는 콘텐츠 생산에 상응하는 가치로써 ‘돈’이 확실하게 작용했기 때문이죠.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장악력을 가지게 된 리멤버의 경우, 비즈니스와 관련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이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든다면 유의미하고 독특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기 전 단계로 전문가들의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일방향으로 콘텐츠를 전달하다가, 나중에 사용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만 저희도 어떻게 하면 전문성 있는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야겠지요.

Q. 콘텐츠를 필진들과 함께 만드실 때, 콘텐츠 제작에 어느 정도 개입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콘텐츠 내용에 대해선 전혀 개입하지 않습니다. 사실, 개입을 하지 않으려고 저명한 필진을 섭외한 거죠. 하지만 콘텐츠의 형식에 대해서는 강하게 피드백을 드리는 편이에요. 대화체와 질문답변 형식에서 어긋나거나, 유저들이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밤 11시에도 전화 드려서 수정을 요청해요. 다행히 모두 이해해주시고 더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두말 없이 항상 수정해주십니다. 사실 저는 내용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어떻게 하면 이 콘텐츠를 조금이나마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오피니언 리더, ‘좋은 콘텐츠’에 느끼는 갈증

Q. 앞서 사용자 간의 연결을 이뤄내기 위한 다양한 시도 중에 전문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리멤버 라이브)에 대해서 언급해주셨는데요, 리멤버 라이브에 대한 내부 평가는 어땠나요?
리멤버 라이브는 저명한 전문가를 모시고 그 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는 라이브 강의, 혹은 전문가와 사용자가 직접 소통하는 형식의 콘텐츠입니다. 변화무쌍한 시대에 맞춰 새로운 지식들을 빠르게 습득해야 하는 환경에서 많은 비즈니스맨들이 배움에 대한 니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리멤버는 유명 기업인과 라이브로 대화할 수 있는 ‘리멤버 라이브’ 서비스를 2019년 선보였다. 첫번째로 리멤버 라이브에 출연한 이는 박재욱 타다(VCNC) 대표였다. ⓒ리멤버

Q. 앞으로 리멤버 라이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실 의향도 있는 건가요?
라이브 방송을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할지는 좀 더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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