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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만 하던 소시지가 5등하게 된 이유

이 스토리는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2>11화입니다

천하장사는 두 가지 측면에서 혁신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치즈가 들어 있는 첫 간식 소시지이자, 길다란 빨간 줄을 뜯어 먹을 수 있게 포장한 첫 번째 소시지죠._박정진 진주햄 대표

비마이비’s Comments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들은,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며 각 시대의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컨버스, 미니 같은 브랜드가 대표적이죠. 앞선 챕터에서 살펴봤던 삼립호빵 또한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에도 또 하나의 브랜드를 소개하려 합니다. 1985년 출시 이후 올해로 36살이 된 진주햄의 '천하장사' 소시지입니다. 어린 시절 노란 색에 빨간 줄이 입혀진 대표적인 간식 소시지로 기억하고 계실 텐데요. 덩치 큰 식품 대기업의 잇따른 시장 진출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다시 한번 간식 소시지 1등 브랜드의 자리를 공고히 했습니다.

어떤 리브랜딩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젊은 고객을 사로잡는지, Be my B에서 들어보았습니다.

경영이 체질이었던 공대생

안녕하세요. 진주햄의 박정진이라고 합니다. 오늘 저는 진주햄보다는 천하장사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춰서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진주햄과 천하장사가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릴게요. 일단 시작하기 전에 제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말씀드리려고 해요.

저는 상문고등학교를 나왔어요. 상문고를 졸업하면 마치 군대를 다녀온 것 같은 전우애를 느낄 수 있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힘든 학교였습니다. 상문고 졸업 후에 서울대 공대에 진학했고, 나중에 미국으로 MBA에 가서야 제가 공대 체질이 아니라 경영대 체질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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