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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왜 AI 아바타 네온을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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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토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발견한 2020 테크 트렌드>1화입니다

Editor's comment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소비자가전쇼(Cunsumer Electronic Show)만 9년 째 취재해온, CES 전문가입니다. CES 필드가이드를 제작해온 것도 벌써 3년 째입니다. 올해도 CES를 꼼꼼히 취재해 100장이 넘는 자료를 만들고, 이걸 기반으로 1시간 가량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는데요, <라스베이거스에서 발견한 2020 테크 트렌드> 1화에 그 내용을 담았습니다.

블랙스완의 시대입니다. 예측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왜일까요? 기술 때문이에요.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이요.

블랙스완의 시대, 기술에 주목해야

연초엔 다양한 행사가 많은데요, CES 2020을 시작으로 전미경제학회, 다보스포럼까지 있었습니다. ‘4차산업혁명’이란 아젠다를 던진 다보스포럼에선 ‘이해관계자 자본주의(stakeholder's capitalism)’을 글로벌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주주 자본주의(shareholder’s capitalism)와는 다른 겁니다. 주주 자본주의가 주주의 이익만을 추구했다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소비자와 공급망, 직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르는 다양한 기업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추구합니다. 자본주의의 궁극적인 목표가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한국엔 여전히 주주 자본주의 기반의 시장 우선주의를 신봉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연장 선상에서 CEO의 과도한 보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나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기업을 지나치게 보호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측면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따뜻한 자본주의, 포용적 자본주의와 비슷한 게 아니냐고 하는 분도 있는데요, 전자가 기업이 다른 주체를 포용하고 양보하는 느낌을 준다면 후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를 안는 게 당연하다는 의미에 더 가깝습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가 화두가 된 이유는 뭘까요? 첫째는 G2 국가인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역설적으로 글로벌 경제에서 이 두 국가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구매력 기준으론 40%에 육박하고, 기업이익 측면에선 50%를 넘어섰죠. 양국의 독식이 강화될수록 세계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깨질 겁니다. 이 두 국가만 잘 나가는 거죠.

실제로 글로벌 경제의 양극화가 심합니다. 미국의 경제는 역사상 보기 드물 정도의 호황입니다. 주가지수도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갱신 중이고, 미국 기업의 실적도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힘들어하고 있어요. 겨우 불황만 면한 수준이죠. 유럽과 한국, 중국, 일본 다 마찬가지죠. 특히 G2의 관세 전쟁이 심화되면 세계 경제엔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환경 오염입니다. 다섯 달 넘게 계속되며 한국보다 넓은 면적을 호주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 받는 게 바로 기후 변화입니다. 세계 곳곳의 가뭄도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하고요. 빙하 녹는 속도도 엄청나다고 하죠. 이제 더는 막을 수도 없다고요. 기후 변화가 실존을 위협하고 있어요.

여기에 전혀 예상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세계가 비상사태입니다. 한국도 상황이 안 좋죠. 여행업계, 항공업계, 전시업계, 외식업계가 굉장히 힘든데, 안타깝습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볼 때 2020년에 블랙스완이 부상하고

BYE 2020, HELLO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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