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 스타트업
  • study report

베트남 경제는 이들이 이끈다, 타이거맘 그리고 Z세대

에디터

이 스토리는 <그들은 어떻게 베트남 시장을 열었나>2화입니다

Editor’s Comments 펀드매니저이자 의 저자 이광욱 쿼드자산운용 이사는 베트남에서 성공하려면 MAC(Middle and Affluent Class·부유한 중산층)'이라 불리는 중상층을 잡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고가의 제품이나 서비스는 먹히지 않는다고 하죠. 왜일까요? 폴인 스터디를 정리한 스토리북 2화는 이광욱 이사의 강연에 이어지는 질의응답을 담았습니다.


페이스북을 잡아야 베트남을 잡는다

Q. 베트남에서 MCN(Multi-Channel Network∙유튜브와 같은 비디오 플랫폼의 채널 운영자들을 여럿 묶어 저작권, 홍보 등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조직) 사업의 성장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무조건 뜹니다. 우선 인구가 많은 것이 강점입니다. 베트남 인구는 한국의 2배에 가까운 1억명에 달합니다. 구독자를 확보하기가 쉽다는 의미죠. 그리고 베트남의 젊은 세대는 디지털 콘텐츠에 굉장히 개방적입니다.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나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를 ‘Z세대’라고 부르는데, 베트남엔 젊은 인구가 많아 Z세대의 비중도 큽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디어가 페이스북과 유튜브인 것도 Z세대 덕분이죠.

인터넷 미디어는 소규모 제작자들이 새로운 컨텐츠를 저렴하고 빠르게 만들어내는 데 유리합니다. 롱테일 법칙(80%의 ‘사소한 다수’가 20%의 ‘핵심 소수’ 못지 않게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론)이 적용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같은 플랫폼의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지고 품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MCN 사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거고요.

(모더레이터인 홍상민 넥스트랜스 대표의 추가 답변)
베트남에서 가장 중요한 미디어는 페이스북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KOL(Key Opinion Leader)라고 부를 정도죠. 이커머스를 시작하려는 사람들도 대부분 웹페이지를 만드는 게 아니라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합니다.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는 팔로워가 100만 단위입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와 관련해 주목할 만한 서비스가 새롭게 생겼는데요. '힙(HIPP)'은 팔로워들의 거주 지역, 연령, 성별 등을 분석해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하노이에 오프라인 매장을 내고 하노이 사람들을 대상으로 물건을 팔아야 한다고 생각해 보죠.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노이에 살고 있는 팔로워를 대상으로 맞춤형 페이스북 광고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Q. 한국의 유튜브 콘텐츠에 베트남어 자막을 추가한다면 어떨까요?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 유튜브 콘텐츠에 관심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팝송을 커버하는 한국인 유튜버 '제이플라'는 베트남에서 매우 인기가 좋아서 원곡보다 제이플라의 커버송이 더 유명할 정도죠. K팝 댄

지금 폴인멤버십 가입하면
일주일 3,700원에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폴인멤버십 회원 이OO님 폴인은 저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무기예요

  • 멤버십 혜택 첫번째

    디지털 콘텐츠
    무제한 열람

  • 멤버십 혜택 두번째

    온라인 세미나
    월 2회 무료

  • 멤버십 혜택 세번째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상시 할인

  • 멤버십 혜택 네번째

    폴인페이퍼
    월 1회 배송

이런 스토리 어때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