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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구도심의 화려한 부활을 읽다

에디터

이 스토리는 <뜨는 공간의 비밀 _ 연남 그리고 연희>1화입니다

단지 어떤 공간을 ‘본다’는 행위만으로도 다양한 감정이 꿈틀거립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는 왜 일어나는 걸까요.

폴인(fol:in)은 미래의 일과 삶,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선 걸음을 걷고 있는 사람과 이를 준비하는 사람을 연결하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우리는 앞선 걸음을 걷고 있는 사람을 미래 세계와 링크(Link)해 주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링커(Linker)라 부릅니다.

이번 프로젝트 링커는 심영규 PD입니다. 언론인 출신 건축 PD로, 건축 재료 전문 잡지 의 편집장이자 건축 이야기를 발굴해 일반인이 알기 쉽게 풀어내는 건축 안내자, 다양한 건축가와의 기발한 협업으로 새로운 건축물을 만들어내는 창작자이기도 합니다. 하나 더,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운영하는 ‘능력자’를 추가하고 싶네요.

폴인은 심영규 링커와 함께 사람을 모으는 공간이 품고 있는 비밀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공간의 변화에는 폴인이 고민하고 있는 미래와 일, 삶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여러 단서가 들어있거든요. 그래서 요즘 가장 핫하다고 소문난 연남동과 연희동 일대를 둘러보며, 버림받은 구도심의 화려한 부활, 그 속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폴인과 심영규 링커는 이틀에 걸쳐 각각 연남동과 연희동을 직접 탐방한 뒤 강연을 듣는 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 첫날에는 ‘공간에 지역 콘텐츠를 입혀라!’를 주제로 심영규 PD와 함께 연남동의 공간 콘텐츠를 탐방한 뒤, 도시 콘텐츠 창작그룹 어반플레이의 홍주석 대표, 도심형 공유 공간 프로젝트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에게서 로컬 콘텐츠에 대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 후 이어진 Q&A 시간에서 참가자들의 로컬 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죠.

둘째 날에는 ‘구도심 부동산 가치 높이기’라는 주제로 심영규PD, 오래된 동네였던 연희동을 뜨는 공간으로 변화시킨 건축 디자인 회사 쿠움파트너스 김종석 대표와 함께 연희동의 분위기를 바꾼 건축물을 탐방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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