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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디코퍼레이션이 띵굴마켓을 직접 운영하는 이유

이 스토리는 <부동산 패러다임 시프트 가치있는 콘텐츠를 찾아라>10화입니다

Editor's Comment 공간을 임대해 기획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던 오티디코퍼레이션은 지난 3월 1000억 규모의 성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대 방식의 사업구조에서 부동산 지주사로 재편하는 것이죠. 신축부터 공간 기획을 반영해, 오티디가 꿈꾸는 방식의 공간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같은 결정에는 지난 사업의 구조적 한계도 있었습니다. 동명의 폴인스터디를 정리한 <부동산 패러다임 시프트 :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를 찾아라> 10회는 이진욱 오티디 개발팀장의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을 담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섹터에서 마스터 리스 방식은 리스크가 큽니다. 앵커가 될 수 있는 아크앤북이나 띵굴시장은 직접 운영하고,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중소형 사업자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방식을 바꿨습니다.

폴인스터디 <부동산 패러다임 시프트: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를 찾아라>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이진욱 팀장 ©폴인

Q. 아크앤북은 빠르게 시스템을 만들고 오픈하신 거 같아요. 직접 시스템을 다 만드셨나요?
당시 서점업계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반디앤루니스의 지분이 거의 다 영풍문고에 팔렸었어요. 그러면서 반디앤루니스의 매니저들이 대부분 독립하려고 나왔는데, 저희가 그 중 세 분 정도의 정예 멤버를 모아 사업부를 만들었죠. 그래서 시스템을 빠르게 만들 수 있었던 겁니다.

도서 시장은 일반적으로 판매가의 60~70%가 공급가로 정해져 있어요. 나머지 30%를 가지고 임대료, 인건비, 관리비, 마케팅 비용까지 다 부담해야 합니다. 책을 공급하는 벤더도 제한적이어서 이런 네트워크를 다 뚫어야 하고요.

Q. 아크앤북은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몰 수지점에도 입점을 했는데, 상권에 따라 차이점이 있나요?
롯데몰 수지점은 부동산에서 흔히 말하는 ‘맘&키즈 상권’입니다. 5세 전후 어린이와 유모차 부대가 많죠. 한 층을 거의 키즈존으로 만들었을 정도로 어린이책 니즈가 컸던 상권이에요. 그래서 서점 내 키즈존도 특화를 시켰죠. 가구, 조명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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